어제 마누라와 지리산 중산리에 단둘이 여행을 갔다. 6월 6일 현충일날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않는다는 핑게로 모처럼 머리도 식히고 친척집 방문도 할겸 8시에 영업을 마차고 둘만의 시간으로 여행을 떠났다.
진주를 지나 대진고속도로를 통과 단성에서 하차하여 지리산 중산리를 향해서 가는중 영호 한테서 전화가와서 우리의 모임을 전달 받고 이번 일요일날 등산을 가기로 전달을 받고 나의 마누라와 이야기가 오고 갔다.
모처럼 운동도 할겸 좋은소식을 들었는데 그날이 우요일이란 사실을 알게 되어 영호(부산지역 동기회 총무)에게 알렸더니 모두다 연락을 했으니 비가와도 강행하기로 했다고 연락을 받고 친척집(가든)에서 저녁을 먹고있는데 다시 연락을 받았다.
6월 11일 부산시청, 경찰청옆 불교회관 2층 산촌한정식에서 저녁 7시에 1회 동기회를 한다고 연락을 받고 이번기회에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북천인의 긍지를 살려 많은 참석을 바란다.
친구들아! 그날보고 많은 토의를 하자꾸나.
첫댓글 여유로운 순무의 지리산 여행에 박수를 ㅉㅈㅉㅉ
순무는 언제나 여유롭고 여전하구나. 니가 나서서 뭐든해봐라. 저번에 전화 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