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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시험은 십여년 전에도 오지선다형, 암기식 이었지만
이번 시험문제는 수준도 낮고, 매력적인 오답(변별력을 가르는 선택지) 도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력사시험인지 모르겠구요.
교실의 력사과목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의 력사영역도 아예 시험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론술형 주관식(자신의 생각, 력사적 응용력이 들어가야 함) + 토론(대선토론 형식. 즉석에서 주어진 소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말하고, 상대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함. 색깔론 꺼내면 빵점처리) + 발표.
력사과목의 존재 의의는, 이완용,이명바끄네,윤깡통같은 놈들을 걸러내는 거에 있습니다.
그냥 력대기출 외우기, 문제집만 잔뜩 풀기식 력사공부는 력사가 없는 깡통공부입니다.
첫댓글
해마다 수능국사문제를 만나지만 한숨이 나옵니다.
력사는 자기빛깔을 헤아리는 가르침이어야 합니다.
이런걸 문제로 낸 평가원 수준도 알만합니다.
탄핵하면 력사교육은 꼭 바꿔야 합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가야 합니다.
@청년위원장_깜지 수준도 수준이지마는 불순한 의도와 무지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