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이었다.
[ 숭의여대 명예교수 배영기 박사 ]
4월 총선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집권당 국민의힘, 야당 더불어민주당, 새로운미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외 기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정당에 후보자들중 전과자들이 시글시글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깨끗하다고들 말하는지 국민들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럼 결국 국민들을 속이고 전과자에게 표를 찍을 형편이 되었습니다.
공직선거 후보자 기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00년 처음 공개가 되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기록을 조사해 연속 보도를 합니다. 전과자 수를 말하고자 합니다.
민주당 84명-37.5%, 국민의힘 53명-21.8%, 조국혁신당도 비례대표 당선권 후보 10명중 5명이 징역범, 피고인입니다. 민주당은 분당갑 이광재 - 박연차게이트 연루등 5건,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심재철, 김포을 홍철호, 각각 3건이 있습니다. 전과자들 당별로 다 발표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고 해서 숫자만 밝히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이중에는 억울한 사람도 있고 또 학생운동권도 있습니다.
국민은 파출소에서 경찰이 오라고 해도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국회에 출마하려고 하는 사람은 첫째가 전과가 없이 깨끗해야 하고 둘째 도덕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셋째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다른 애국심이 있어야 합니다. 전과자들이 시글시글하니 국민이 눈 크게 뜨고서 잘 선택해서 투표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21대 국회를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꼴불견이었습니다. 왜? 첫째 여당과 야당의 타협이 없이 자기네당 주장만 하니 작품이 없고 시끄럽기만 하고 국회의원들 누릴 것만 다 찾아먹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불체포 특권 국회였고 특검 국회였고 돈봉투 돌린 국회였습니다. 이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감옥에 있는 5~6명 빼고도 민주당에 19명이 있습니다. 선거철이 오니 조사하다가 중단했습니다.
당선 된 22대 국회의원들은 이것만은 확실하게 교정해야 합니다. 1) 불체포 특권 포기 2) 면책권도 포기 3) 보좌관 3명으로 줄이기 4) 급료 반으로 줄이기 5) 운전기사 없애고 직접 운전하기 6) 국회의원 200명으로 줄일 것을 말합니다.
국회의원 186가지 혜택 중 순차적으로 100가지 안으로 줄이기를 22대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정리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는데 한다면 여러분들은 국민에게 엄한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는 국회에서 얼렁뚱땅해서 급료 받는 시대는 21대 국회로 족합니다. 22대는 새로운 사람만 그리고 깨끗한 사람, 훌륭한 사람만 국민이 4월 총선에서 정신을 차리고 투표해서 국민을 위해서 일할 사람에게만 투표를 합시다. 국민이 투표를 잘해야 사회와 국회, 국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 손에 달려 있음을 꼭 기억하시고 제대로 22대 총선을 치룹시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국민 손에 달려 있습니다.
끝으로 조국혁신당 말하면 조국 대표도 죄인이요 원내대표 황운하도 죄인이요 얼마 안 있다가 감옥에 갈 사람입니다. 그래. 사고자들이 조국혁신당에 모이는데 무엇이 혁신당인가요. 무슨 한풀이 하는 것이 정당입니까. 자기는 바른 사람이라고 주장하지만 국민이 볼 때 조국 자체가 죄로 얼룩진 사람이니 누구를 설득할 생각을 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면 감옥에 가는 것이 순리인 것으로 국민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