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친목 & 자유 게시판 아주 오래된 옛날 영화 `소나기'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사르트르 추천 0 조회 559 17.08.21 13: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8.21 13:39

    첫댓글 내러티브는 핑계이고 소녀의 매력이 빠지신 겁니다. 저도 초등학교 때 KBS TV문학관편 소나기를 보고 감동먹고 소녀역할로 나온 배우가 나오는 CF도 열심히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경 기업광고 였습니다. ㅋㅋ)

  • 작성자 17.08.21 14:00

    미라쥬님이 `tv문학관' (2005년작이 아니고~아주 옛날거)에서 보신 그 소녀가 제가 빠져들었던 그 소녀가 맞을겁니다~~^^

  • 17.08.21 14:06

    @사르트르 좀 찾아봤는데 역시 기억의 오류네요. 제가 떠올린 건 1987년작 베스트셀러극장 소나기네요. 다행이네요. 경쟁자는 아닙니다. ^^

  • 작성자 17.08.21 14:30

    @미라쥬 저도 tv문학관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그 영화를 tv문학관에서 방영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슬픈영화죠 ㅠㅠ

  • 17.08.21 15:37

    슬프죠. 어릴때 책 읽고 눈물을 흘린 텍스트가 딱 2개인데, 소나기와 플란더즈의 개 입니다.

  • 17.08.21 14:40

    지금 광주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 17.08.21 15:05

    깊은밤 갑자기가 갑자기 궁금해 지는군요 ㅎㅎ

  • 17.08.21 15:09

    저는 막스 뮐러의 소설 '독일인의 사랑'에서 소나기와 같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사랑은 어떤 결과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 자체가 아름다운거지요^^

  • 17.08.21 15:32

    "소나기"
    교과서에도 실렸던.. 순수한 첫사랑에 비극적 결말에 플롯이 전형적인 작품이었죠

  • 17.08.21 17:01

    원작 소설 소나기의 필력과 좋은 캐스팅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저는 영화는 못보았지만 책으로 읽은 소나기에서 소녀의 죽음때문에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었습니다.
    샤르트르님 혹시 장예모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 안보셨으면 꼭 한번 보세요..
    장쯔이 데뷔작인데 정말 가슴 아린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 17.08.21 23:26

    저도 중학교 때 소나기 영화 TV(테레비)에서 보고 여자 주인공 청순함에 빠졌었는데 다음에 재방송 한다기에 수업 마치고 십리를 뚸어 집에 와 중간부터 봤던 기억이 나네요.

  • 순수함 !
    그것때문이 아닐까요 ?


    탁구도 난
    그 처음의 순수함을 끝까지 가지고
    가려 합니다 ᆞ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