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양카페 회원1500명의 돌파에 즈음하여
가을이 주는 풍성함만큼 자연의 큰 선물은 없을 것이다.
흥양사랑카페가 가을의 풍성함이 있는 그 오색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높은데서 흥한다는 이름의 고흥을 고향으로 두고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애향심과 향수
고향 알리기를 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발한 흥양사랑카페가 2005년 겨울 끝자락에 문을 열어 5여년만에 회원 1500명을 돌파하였다.
회원 1500명이 돌파되는 시점에 카페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1500명 돌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 카페를 돌아봅니다.
우선 회원1500명 돌파를 축하 드리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카페를 시작할 때는 낯설고 서투르게 보이기도 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관심을 가져주는
애향인의 발길이 용기를 주었고 자못 의무감마저가지게 되어 카페를 자주 찾게 되었다.
2005년 겨울 새해로 바뀌려는 시점에 문을 연 흥양사랑모임은
겨울을 나면서 인고의 길을 걸었고 겨울을 녹이는 봄빛에서 고향사랑운동의 향기가 싹을 돋게 하여 지금은 사이버 전국조직으로 발전하였으며 각 읍면 단위의 소모임의 사랑방을 비롯하여 전국지역의 애향인의 방까지 고향민의 사랑모임으로 발전하였다.
고흥 알리기
봉사의 길 걷기
고흥의 역사 찾기
고흥의 특산물 알리기
고흥의 발전방향제시 하기 등 쉼 없이 달려왔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모임에 참여하고 함께 걷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우리 회원님 한 사람 한 사람이 고흥 알리미 도우미가 되어 한번 더 용기를 갖는다면 지금보다 더욱 발전적인 카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동안 카페를 이끌어오신 카페지기 윤진성님과 운영진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고흥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흥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애향인들의 포근한 쉼터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축하의 글을 내리고자 합니다.
2010-09-03 강민식
첫댓글 벌써 고 재경 향후회 다음으로 제2의 양 사랑 모임 카페를 개편 한지도 5년이라는 새월이 흘렀군요
양 사랑 모임 카페가 5주년을 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