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정상 체온 범위와 겨울철 저체온증 주의
정상 체온, 꼭 37℃일까요?
흔히 정상 체온을 37℃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서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체온은 36.5℃~37℃ 정도로 보고 있지만, 36℃ 후반대를 유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겨울철, 저체온증 조심하세요!
추운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과도한 추위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떨림, 피부색 변화 등의 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의식 혼미,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저체온증 예방법
- 따뜻하게 옷을 입으세요: 여러 겹의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유지에 적입니다. 특히 머리, 손, 발 등 열이 많이 빠져나가는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 따뜻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따뜻한 음식과 수분 섭취는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음주는 피하세요: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따뜻한 곳에서 휴식: 추운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혼자서 외출을 삼가세요: 특히 노약자나 만성 자는 혼자서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보호자와 함께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저체온증 이 나타나면?
- 떨림
- 피부색 변화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함)
- 어눌한 말
- 졸음
- 근육 경직
- 의식 혼미
위와 같은 이 나타나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고,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마시며, 젖은 옷을 갈아입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겨울철 건강, 미리미리 챙기세요!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는 체온 유지에 신경 쓰고, 따뜻하게 옷을 입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