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쑥으로 떡을 만들었어요..
집 근처 자연으로 자란 쑥을 켔어요~

케온 쑥을 다듬어서 삶았어요.



일단 잘~삶은쑥을 냉동보관해 두웠다가 꺼내서 사용할겁니다..



불린 찹쌀을 찜솥에 찌기 위해 물을 잡고 면보를 깔고 준비.합니다....

불린 찹쌀을 건져서 물을 빼고있어요..

찜 솥에 올려서 찌고있는 동안 고물을 준비합니다.

삶아서 냉동에 보관해놨던 쑥을 잘게 썰어줍니다..(요즘에 새로 나온 쑥이라 쌀과 함께 찌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따로 준비했어요)

카스태라를 강판에 갈아요..



2 가지..녹차와.. 카스테라를 강판에 갈아서 준비했어요..

절구에 찐 찹쌀과 삶은쑥을 넣고 찧어줍니다...

찰져서 엄청 힘 들었어요...



쑥 색 예쁘죠...?..향도 좋습니다..

예쁜 쑥색깔이 나왔네요..

콩고물을 뭍혀서 잘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었어요..


쑥을 넣지 않는 인절미도..절구에 찧습니다..


콩 고물을 뭍혀가며 잘라줍니다..


카스테라 묻힌 경단도..만들고..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서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요리 초보자가 떡이 먹고싶어서.. 만들며서 사진찍으면서 하느라고 온 집안이 날리가났어요... ㅎㅎㅎㅎ
처음 올려보니.사진 정렬도 제대로 안되고..ㅠ.ㅠ 넘 어려운것 같아요..
이렇게 어려운것을 고수님들은 그렇게 쉽게 올려주신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암튼 어렵게 올리기는 했는데..예쁘게 봐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ㅎㅎ 만들기는 조금 힘들어도 맛있어요~^^
저렇게 직접 만들다니 대단하네요.
예전에 친정엄니가 저렇게 하시는거 본 기억은 있지만 저는 엄두가 안날듯.. ㅎ
저도 어릴적에 친정 엄마가 여러가지 떡을 직접 잘~만들어 주셨었어요..
그래서 어깨 넘어로 봤던게 있어서..겁없이 도전했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너무 너무 잘 하셨고요..
고맙습니다^^* 처음으로 요리글 올려보았습니다..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해 봐서 알아요...
쑥향이 여기 까지 나는 군요~~ ㅎㅎㅎ
네~ㅎㅎ 고수님~!! 늘~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봄 쑥은 약이된다고 하니..지금 만들어 먹으면 몸도 좋아하겠죠??
힘들게 만들긴 했어도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ㅎㅎ
쑥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쑥인절민 아무것도 입히지 않고 걍 먹는게 젤 좋더군요.
쑥개떡, 쑥절편, 쑥가래떡...
작년에 쑥캐다가 삶아서 얼려논게 있는데, 못 찾겠네요.ㅠㅠ
요즘 나온 봄 쑥이란 여려서인지..부드럽고 아주 향이 좋드라구요~!
새댁시절에 시어머님한테 칭찬 받아볼려고 집에서 찹쌀 담그고 ㅉㅣ고
절구에 찧고 하루종일 하고났더니 다음날 팔이 아파서 들지 못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쌀알이 씹히는맛이 있었서 저런 인절미가
맛있습니다.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이렇게 쌀로 쪄서 절구질 한 떡은,가루내서 맹근 떡보다 굳지도 않고 아주 맛있죠.
격이 다른 인절밉니다.
맞아요~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떡집에서 산 떡과 틀리게 쌀알이 씹히는 맛이 별미인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동글동글 너무맛나게 생겼습니다...
ㅎㅎㅎ더 예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감사합니다^^*
정성가득한 쑥인절미입니다.^^ 향도 너무 좋고 맛또한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쑥을 못뜯었는데 캐와서 떡한번 해 먹어야할거 같습니다. 동글동글 모양도 너무 귀엽습니다.^^
네~^*^지금이 쑥이 가장 부드럽고 향도 진하고.몸에도 좋답니다..
시간만 되신다면 이럴때 쑥을 뜯어 말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팔이 아프셨을까? 여기저기 흘리고...ㅎㅎ 저도 해봐서 알아요. 하지만 그 맛은 아주 좋지요? 정말 쑥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정성 가득한 별미 잘 먹고 갑니다.^^
맞아요~팔도 아프고 여기저기 흘리고 장난이 아니었어요..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다는게..행복하죠~~!!감사합니다^^*
밥알이 굴러다니는 찰떡 진짜 맛있죠...
네~^*^예날 어린적에 먹던 그 맛이 그리워서..그맛입니다..ㅎㅎ
힘든 떡을 잘 하셨네요. 저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손녀만 없으면 저도 쑥을 한 번쯤은 캣을 건데.........
그러게요~~!요즘 젊은 할머니들이 젊은 새댁보다 고생이 더 많은것 같아요..
손녀보시랴 가족들 뒷 치닥거리 하시랴~ 요즘 사람들 보고 하라고 하면 흉내도 못낸다니까요..암튼 장한일 하고 계시네요~ㅎㅎ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외할머님이랑 댕댕이 소쿠리들고 쑥 띁으러 갔던 추억이 있어요.
래도 따 먹고 삘기도 뽑아 먹었고요.

진
이젠 제 예쁜 손녀에게 추억을 심어 주고자 날씨 좋은 날 데리고 나가보려 합니다.
직접 만드신 쑥인절미
쫀득 쫀득 정말 맛 있겠어요.
ㅎㅎ맞아요..저도 어린적에 쑥뜯으로 다니고,삘기도(저희는 빼비라고했어요)뽑아 씹고 다니고..했었어요..
이젠 봄이 되어서 밖에 목련과 산수유 개나리가 피고 있어요..손녀 대리고 바깓구경 하실만 할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짝짝짝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용기내어 꼭 도전해 보겠습니다. 카페올리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