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탕 이란것과 추어탕 이라는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통 우리들이 말할때
미꾸라지를 통채로 넣어서 끓인것을 추탕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꾸라지를
삶은뒤에 갈아서 넣어 만든것을 추어탕 이라고 한다. 보통 우리들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때 갈아서 만든것을 많이 먹는데 이것을 남도식 추어탕이라고 한다.
서울식 추탕은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는지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것이 없다. 그저 옛시절 먹을것 없던 시절 거지들이 만들어먹었던 음식?이라고
정도 알려져 있는것이 사실이다.용금옥은 1932년 무교동에서 시작된 서울식 추탕을
전문으로 하는 몇군데 없는 원조식당중 하나이다.쇠고기 육수에 호박.파.양파.유부.
버섯등을 넣어서 만든뒤에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넣어 만든다.이추어탕을 먹을때는
살짝 산초가루를 뿌려서 먹는것이 좋은데 이는 비린내음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용금옥에서는 미꾸라지를 갈아넣은 추탕도 판매하고 있다.그렇지만 이곳 용금옥이
서울식 추탕을 전통적으로 하는점을 본다면 통으로 넣어 만든 추탕을 먹어보는것이
좋을듯하다. 용금옥 추탕은 밥과 사리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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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금옥추탕집 입구이다. 작은 입간판에 씌여진 1932년에 생겼다는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실로 서울식 추탕의 역사...
그 맛을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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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른 추탕집이나 곰탕집 설렁탕집과 같이
반찬은 기본적인 반찬이다 .다른것은 쑥주나물이 한가지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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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속이 풀릴것 같은 추탕...
국물에서 따뜻함이 잔뜩 나오는것이
추운날씨에 속을 달래는데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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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가 작은 접시에 조금 나오긴 하나
원하면 얼마던지 가져다 먹을수 있다 밥과 사리는 무한리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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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금옥 
주소 / 서울 중구 다동길24-2
연락처 / 02 776 1689
메뉴 / 추탕[10.000원] 미꾸라지부침[18.000원] 미꾸라지볶음[22.000원]
찾아가기 /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도보10분
오픈시간 / 오전11시~저녁10시
휴일 / 둘째.넷째일요일
주차 / 불가능
좌석 / 50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