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들과 친해지고 훈련연습을 하러 파주캠으로 갔습니다.갔지만 예나는 대회출전이 어렵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다른견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마음에 드는 보더콜리(조이)로 결정했습니다.견사에서 개들을 꺼내서 케어를 해줬습니다.조이는 명령들을 잘알아들어서 앉아,엎드려자세로 편하게 빗질을 했습니다.조이는 털이 엉키지는 않았지만 많이 빠지는 편이여서 빗질이 조금 오래걸렸습니다.케어를 해주고 견들을 다시 넣고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쉬는시간을 가진후에 올때마다 하는 도식익히는 시간을 갖고 몸으로도 익혀보고 잊어버리면 다시 할 수 있게 동영상도 찍었습니다.그 후에 견들을 꺼내서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조이는 훈련이 이미 잘되있어서 앉아,엎드려 등등..대회도식을 하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걸어다닐때나 훈련연습을 할때 땅에 코를 박으면서 다닌다거나 마킹을 자주하고 아이컨택이 잘안되고 명령을 했을때 저에게 집중을 잘 안하는 것 같아서 저는 훈련하기에 앞서서 아이컨택과 친해지는데에 노력했습니다.아이컨택을 했을때 간식을 주고 놀아주고 잘따라와줄때 간식을 주고를 반복하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친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저만 느꼈을지도 모르구요..ㅠ)그렇게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다같이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얼마나 꿀맛이던지..서로 얘기도 나누면서 맛있게 먹고 치우고 다시 훈련을 했습니다.조이는 훈련이 잘 되있어서 cd1을 주로 연습했습니다.이제어느정도 아이컨택도 잘되고 교수님이 명령은 정확하게 하라는 말씀대로 조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정확하게 해주고 보상도 주면서 훈련을 했습니다.그렇게 조금 훈련을 하고 뛰면서 조이를 놀아주고 신났을때 다시 견사에 넣고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쉴때에 교수님이 견사에 같이 들어가있는 방법도 좋은 교감이라고 하셔서 조이의 견사에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같이 있어보았습니다.앉아서 아이컨택을 하며 간식을 주기도 하고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보기도 했습니다.좁은 공간에 같이 있다보니까 친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조이는 제가 많이 편해졌는지 마운팅도 했습니다...ㅋㅋㅋㅋ그럴때마다 손으로 때어냈는데 교수님이 최대한 손을,힘을 쓰지말라고 하시고 몸을 이용해서 하시라고 하셔서 뒤로 돌면서 앉아서 조이를 때어냈습니다.훈련할때가 아닐때면 자꾸 마운팅을 해서 힘들었지만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훈련할때 기다려를 한 후에 와 를시키고 기본자세를 할때에도 뒤로 돌아오다가 자꾸 마운팅을 해서 힘든부분이..ㅠㅠ대회가 얼마 남지않았지만 조이와 열심히 친해지고 도식을 익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늘은 도식을 잘익히고 교수님이 필요한 말씀도 해주시고 조이랑도 친해지고 라면도 맛있게 먹고 많이 알찼던 스터디활동였습니다!!!
이상 3기 3조 전영환 4/11 파주 스터디활동 후기
첫댓글 조이랑 훈련할땐 조금만 더단호하게 끝낫을땐 살짝 풀어주고
예 알겠습니다~!
수고했어요 일기를 잘쓰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열심히하겠습니다~
항상 느낀점 잘 보고 있어용ㅋㅋㅋ사진도 찍고..올~~열심히 합시당!!ㅎㅎ
네!!잘보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열심히하겠습니다!!
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