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가은읍 농암면
둔덕산(屯德山) 해발(969m)
산행일 1차:2013년 08월 18일 삼삼 산악회 산행
산행일 2차:2024년 05월 28일 나홀로 00 산행
산행코스:대야산주차장-대야교-대야산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산악관측장비-가리막골-풍혈-안부(이정표)-
둔덕산-헬기장(백)-손녀마귀통시바위-마귀할미통바위-삼거리(이정표)-다래골-떡바위-월영대-
용소바위-대야산주차장 (원점회귀) 거리 10.5km 산행 시간
4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산 65-1 "문경 용추계곡 둔덕산"
*** 대야산(둔덕산) 주차장 ***
*** 돌다리 건너 둔덕산 등산입구 ***
*** 대야산 자연휴양림 ***
*** 제1 산림문화휴양관 ***
*** 둔덕산 등산 안내도 ***
*** 산악기상관측장비 ***
*** 풍혈 ***
*** 둔덕산 ***
둔덕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하고 둔덕산 해발(969m)로
둔덕산은 대야산의 명성에 가려 상대적
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반대로
사람들의 손 때가 묻지 않은 깨끗한 산으로 산행
하는 재미가 솔솔하고 만물상 같은 바위능선 구간을
걷다보면 멀리 속리산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구왕봉 희양
산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둔덕산 산행의 핵심인 마귀
할미 통시바위와 손녀마귀 통시바위 구간으로 만물상 같은
바위 능선에 빠지게 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연의
경관에 감탄사가 연발하는 코스로 유명하고 하산 길에
선유동 계곡의 하얀 암반에 하트 모양으로 움푹 패인
2단 와폭의 용추폭포는 선유동 계곡에서 가장 빼어
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
져 있으며 또한 둔덕산은 국운이 위태로울 때 한
말에 일본 침략자에 항거 경상도 충청도 강원
도에 걸쳐 13년간 오로지 의병대장으로 활동
하고 순국한 전국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 탄생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으며 운강 선생은 1858년
12월 30일 둔덕산이 바로 보이는 가은
읍 완장 아래서 태어났으며 태여나기
3일 전부터 둔덕산에 응응 소리를
내며 울었다고 하며 당시 사람들은
둔덕산이 우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이라고 하며 신기해하였으며 운강
선생이 태어나자 울음이 그쳤다고 전해지고 정상에 서면
생가터가 똑 바로 보이며 현재는 생가터를 경북도에서 지방 문화재로 보호하고 있다.
*** 폐 헬기장 ***
*** 손녀마귀 통시바위 ***
*** 다양하고 기기묘묘한 바위 전시장 ***
*** 젖꼭지 바위 ***
*** 복주머니 바위 ***
*** 능선에서 바라본 대야산 ***
*** 어부바위 ***
*** 할미마귀 통시바위 ***
*** 자연이 만들어 낸 돌기둥 ***
*** 월영대 ***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게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라고 부르고 있다.
*** 용추계곡 ***
용추계곡(龍湫溪谷)은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때 용트림을 하다
남긴 용바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용추계곡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 비경 중에 비경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