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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총회장 “행복한 나눔의 잔치로 모여 한 마음 되어 주신 것을 환영”
충남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목사, 이하 충남기총)가 주최한 충남기독인의 날 행사가 5월 11일 충청남도 15개시·군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곰나루에서 열렸다. 정진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서기총 대표회장 김봉준 목사, 충북기총 대표회장 박종운 목사 등 11개 기독교 광역시·도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 축하 했다.
▲김종우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찾아 공주의 천년 솔밭에서 행복한 나눔의 잔치로 모여 한 마음 되어 주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김종우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남도 15개시·군 3500여 교회와 70만 성도의 평안과 형통, 충만을 위해 기도한다”며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찾아 공주의 천년 솔밭에서 행복한 나눔의 잔치로 모여 한 마음 되어 주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가화만사성’을 이루어 가면서 창1:28절의 명령대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한 충남기총이 되어지길 소망한다”며 “더 나아가 ‘정복하라, 다스리라’를 이루어가는 복음의 사명자가 되셔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예수님의 좋은 군사가 되어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정태 목사(차기부총회장)의 인도로 김종우 목사(충남기총 총회장)의 개회사, 나광진 목사(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전했고, 이문영 목사(홍성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기도를 이진곡 목사(홍성기독교연합회 총무)가 성경봉독을 했다.
설교에 앞서 진행된 축사의 시간에 김봉준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박종운 목사(충청북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했다.
▲김봉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 폐기를 위해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봉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가 앞서 충남인권조례 등을 도민들의 힘을 모아 폐지하는 등 이만한 조직을 갖춘 곳이 없다”며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 폐기를 위해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어 배광식 목사(합동 106회기 총회장, 울산대암교회)가 ‘은밀하게’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광식 목사(합동 106회기 총회장, 울산대암교회)는 “이제 충남, 충북, 대전 등 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한 번 교회를 살리고 하나님의 사상을 살려내는 시발점이 되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배 목사는 “우리는 엎드림이 일상화 된 사람으로 드러나지 않은 장소에서 나를 드러나게 하고 나를 규정짓게 한다”며 “아무도 찾지 않는 새벽 강대상에서 교회가 만들어 지고 생명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엎드린 자가 오래 서 있을 수 있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둘 수 있다”며 “우리가 아무도 찾지 않은 그곳에서 민족을 위해 울고, 교회를 위해 우는 자가 되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충남, 충북, 대전 등 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한 번 교회를 살리고 하나님의 사상을 살려내는 시발점이 되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재웅 목사(충남기총 사무총장)의 광고
이어 이재웅 목사(충남기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안준호 목사(충남기총 직전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봄 햇살아래 함께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지역연합회의 축하인사와 손경민 목사와 악기팀의 연주, 레크레이션과 보물찾기, 음악회 등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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