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cht 요트 배낚시 체험'''
현남 동산항에 yacht 요트 배낚시 체험장이 생겼다.
고향 죽마고우는 경찰에 투신하여 정퇴해 귀어해서 체험장 만들었다.
올 여름 개장, 철지난 요즘''' 주인공은 우선하여 죽마고우들을 체험시켜주었다.
원님덕에 나발분''' 강릉 초딩고우 남4, 여2 어제 시원하게 가슴마음 뚫버주었다.
요트에 관한''' 선박 항해한 관한''' 자격증이란 자격증 모두 다 땄다고한다.
고우는 부모가 물려준 옛날집 수리해서 잠수팀에게 3년간 임대주고'''
2층집 올려 1층은 써핑기지로 2층 2칸 민박 운영 노후를 만끽하고 있었다.
고우의 배낚시 위한 멋진 요트 항해술의 모습'''
배낚 1회 출항 체험에 1인당 3만 5인까지 15만''' 추가당 3만 본인 포함 8인승 운항한다고.
우린 동산항 또다른 죽마고우 소유 정치망 부표에 고정시켜 놓고 가자미를 잡았다.
정치망 그물들이 성난 파도를 이기기 위한 고정핀은 잔잔한 파도에도 흔들렸다.
갑판장 고우는 가자미 잡기위해 요트를 부표에 단데이 고정시켰다.
고우는 미끼 끼우는 법... 끼운 미끼 하강시키는 법...
가자미가 갯지렁이 미끼 물어 제키는 손놀림 감각 느낌 오는걸 알쿼 주었다.
보통 1회 출어에 2시간 정도 가자미 낚는데'''
대부분 멀미하는 인간들이 꼭이써 일찍 귀항하는 편이라고한다.
멀미하는 인간들은 배가 멈춰있을 때 심하고, 운항중일땐 멀미가 덜하고한다.
나는 배만 타면 아주 신이 난다.
배 머글 때 신나고''' 남 배 머글 때는 더욱 신나고'''
배 달릴 때는 젤 신나 고마 흥분해 버린다.
친구는 요트 경주도 시켜주었다.
안전하고''' 신나고''' 빠르게 죽도 앞을 가로질러 오갔다.
광진리 휴휴암 앞 바다 한바퀴 지그재그로 신나게 40키로 쾌속으로 돌아주었다.
동산항으로 만만디 귀항하는 고우'''
그는 가장 첨예한 현대화된 기능을 보유한 어업후계자로 변해있었다.
요트 선착장도 자비로 만들었다. 선착장 완비하는데 약 4백 들었다고.
요트 한대 엔진값만 이천오백 포함 5천정도 전후 들었나보다.
요트 갖고 있는 좋은 친구 있어''' 어젠 행복한 하루 꽁짜로 잘 보낸 하루였다.
30마리 정도 잡은 노랑 참가자미와 햇뜨기 1마리'''
주인공 동생 운영하는 " 남애 처녀횟집" 에서 매운탕과 회를 맛나게 먹었다.
회 써는 기술자에 따라 회맛은 당연 달라지기 마련이다.
혼성 7명은 가는 뼈 잘 다듬은 가자미회 2사라 게눈 감추듯했다.
죽마고우들은 초딩 54년 흘러가버린 애환을 달랬다. " 고마워 칭구야~ 매우 고마워~ "
" 좋은 체험 시켜줘서~ " " 체험 못한 친구와 담에 또 놀러와''" 말이라도 고마웠다.
휴휴암 앞에서 바라본 죽도
언제 또다시 그리운 죽도봉 정자 앞을 또 다시 신나게 달려볼까?
아무리 좋은 죽마고우라지만 또 태워 달라고 하기엔 좀 어렵겠지'''
차라리'' 삭 주고 달려보면 몰라도~~
남애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
좋은 친구 한명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친구 한명이 나를 부자로 만든다.
좋은 친구 한명이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
좋은 친구 한명이 나를 모든걸 풍요롭게 만든다.
그런 좋은 친구 버릴까바
조심스럽게 행동한 하루였다.
첫댓글 두눈이 확티고 시원하다. 까재미회가 댕긴다.
끝 말 참좋다.
늘 조심하자!
나이 들수록, 오래된 사이일수록 말은 좋게하자!
요즘 어째 조용하다 했더니, 좋은 구경 혼자하고 다니시는구만 ㅎㅎㅎ
푸르른 동해바다에 눈이 맑아지고
좋은친구 이야기에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