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지만 중도에 꺼버렸다.
2018년 3월 28일에 올린 영상인 것을 보니 아마도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2017년의 컨퍼런스인 것 같았다. 가본 적은 없지만 갔다 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온 청년들이 대부분인 청장년 컨퍼런스로 해마다 15,000여 명이 넘게 모인다고 들었다.
조회수를 보니 2.565,301로 2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었다는 것이니 상당한 영향력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좋아요가12,000이고, 그 반대가 490이었다. 절대다수가 좋아하고 오히려 490명은 무슨 생각으로 좋지 않다고 표시를 했을까?하는 의문이 들지 않는가?
미국에서 우리 킹덤 빌더즈 집회에 참석했던 여러 은혜를 사모하는 분들이 위의 아이합(IHOP)을 다녀와서 “목사님은 아이합에 가보셨어요?”라는 말을 하였을 때, “가보고 싶지만 갈 기회가 되지 않아서 못갔어요”라고 대답하면서도 딱히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다.
그런데 2013년인가 2014년인가 한번은 주님께서 “너는 IHOP을 Skip한다”하셔서 부친이 60년대 중반에 거제도에 처음 기도원을 개척하셨고 오랫동안 기도운동을 알고 있으니 미국의 기도운동으로 비슷해 안가도(건너 뛰어도) 된다고 하신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2016년 4월 9일 L.A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아주사 110주년 다민족 기도회에 한국교회를 동원하여 참석하였을 때, 아침 일찍 110명의 한국 목사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도회를 마친 후, 거의 대부분의 한국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돌아간 오후에도 유일하게 한국 목사로 그 때 미국 교회 은사 지도자들 50여명과 함께 무대에 있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오후에 그 대회를 주최했던 루 앵글 목사가 교황청에서 개신교를 포섭하기 위해 만든United in Christ의 대표와 서로 번갈아 가며 엎드려 상대방의 발등에 키스를 하고(이방종교에서 언약을 맺는 의식) 개신교와 카톨릭이 언약(Covenant)을 맺는 일에 신디 제이콥스, 하이디 베이커 등 수많은 알만한 미국 은사지도자들이 동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위의 아이합의 마이클 비클도 웃으며 그 뒤에서 축복하며 그 이후 바티칸에 가서 교황을 만나고 와서는 “그를 만나니 그 앞에서 나는 애숭이 처럼 여겨졌다”고 정말 미혹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말을 한 것이다. 그 이전부터 카톨릭과 집회를 하였지만 그 이후 올해도 Kairos 2019를 신부와 주교들도 강사로 United in Christ와 함께 하면서 이제는 종교 통합을 기정사실로 인정하는 배교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날 후속집회에서는 직접 “How wonderful to be united with the protestant and Catholic?-개신교와 카톨릭이 연합하니 얼마나 훌륭한가?”라고 공포하는 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한국 교회를 인솔한 입장에서 루 앵글 본부측에 한국 교회는 이러한 연합과 관계없다고 전화하였다.
한국계 체 안 목사와 베델의 크리스 발러튼도 "교황을 만나니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라는 미혹된 소리를 하고, 심지어는 2017년 종교 5백주년을 맞아 미국 은사주의 지도자 케네스 코플랜드는 이제 카톨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공포하며 집회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적 그리스도의 모체인 음녀 교황을 축복하는 기도까지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One Thing”이란 “오직 하나인, 오직 주님”이란 구호인데 어떻게 모든 종교를 단일화하려는 카톨릭과 One Thing이 된다는 말인가? 한국에도 교회 개척 시 “오직 주님”이란 구호를 내세운 교회 목사가 수십년 지나 교회가 크게 되고 유명하게 되니 WCC대회를 개최하고 카톨릭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는 배교로 한국교회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참기름이라면서 가짜 참기름이 나도니 순 참기름이라고 하듯이 복음이면 되는데 순 복음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One Thing도 Pure One Thing으로 해야 구분이 될는지? 힐송도, 베델 뮤직도 그러하고 심지어 IHOP의 한 워쉽 인도자는 유럽에서 교황 주도의 카톨릭 컨퍼런스에 가서 찬양하고 와서 또 워쉽을 인도하는 지경이 되었다.
이제는 배교와 종교 통합 무드에 휩쓸려 가지 않는 교단과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찾기 힘들 정도일 뿐 아니라, 그러다 보니 그렇게 듣기 좋아하던 찬양도 스스로 부르기 전에는 마음 놓고 들을 수 있는 믿을 만한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을 조심하라. 아무리 유명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도 카톨릭과 교류하는 너희들 단체와 사역자들은 Out 이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
정말 One Thing은 어울려서 여러 대중들과 같이 할 수 없는 사람의 미혹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남은 자를 찾으신다. 천지는 변해도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유일한 구원자 한 분이시다.
그만이 유일하게 존귀하신 분이시다.
“You are worthy of it all, You are worthy of it all. For from You are all things and to You are all things. You deserve the glory.”
주님만이 유일하게 존귀하신 분이시다.
그만이 오직 영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시다. Period!!!
킹덤 빌더즈 전두승
L.A 글로리 교회
하나님의 리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