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육교 명품 관광자원으로 다시 살아난다 - 11월중 공간디자인 용역 업체 선정, 2025년 9월 착공 예정 - |
□ 대전시는 대전육교 일원을 명품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을 추진한다.
ㅇ 대전육교는 1969년에 조성되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다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1999년 폐쇄됐고 2001년 대전시로 이관됐다.
ㅇ 2020년 6월에는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과 함께 아치 교량으로서 우수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고속도로 1호 문화재로 지정(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되기도 했다.
□ 이번 용역 추진은 대전육교의 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첫 단계로 시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법으로‘공간디자인 용역’계약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ㅇ ‘공간디자인 용역’은 대전육교 일원의 공간디자인을 통해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및 조감도를 작성하는 용역으로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술·가격 협상을 통해 적격업체를 1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ㅇ 시는 2024년 5월까지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5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폐고속도로로 방치되고 있는 대전육교에 획기적인 공간디자인을 입혀 대전의 새로운 명품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추진배경
○ (대전육교 명품화) 고속도로 1호 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육교의 우수한 건축미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구상
□ 사업개요
○ (기 간) 2022. 7. ~ 2026. 12.
○ (장 소) 대덕구 비래동 4-8번지 일원(대전육교 일원)
○ (사업비) 1.9억원(시비)
○ (내 용) 대전육교* 활용 창의적 디자인 창출로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 설치년도 1969년, 시특법 제1종 시설물(C등급), 국가등록문화재(‘20.6.)
□ 추진경과
○ ‘21. 2. : 대세연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연구」 / 관광자원화 28점, 교통기능 23점
○ ‘21. 2. : 국토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 (‘21~’25)」
동북부 순환도로(대전육교포함) 반영(B/C확보)
○ ‘22. 7. : 민선 8기 인수위원회 현장 방문 및 명품 관광 명소화 공약 선정
○ ‘22. 9. ~ ‘23. 4. : 활용방안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3회유찰) /도시재생과
○ ‘23. 5. : 업무이관(도시재생과 → 관광진흥과)
○ ‘23. 7. : 사업추진 기본계획(안) 수립
○ ‘23. 10. : 「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 발주
□ 향후계획
○ ’23. 11. ~ ‘24. 5. :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 추진
○ ’24. 5. ~ ‘24. 12. : 사전절차 이행 및 예산편성
* 공간디자인 용역 성과에 따라 재원확보 등 사전절차 이행 검토
○ ’25. 2. ~ ’25. 8. :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 ’25. 9. ~ ’26. 12. : 공사발주 등 관광자원화 사업추진
□ 위치도
□ 현장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