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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아내의 외출
푸른숲 추천 0 조회 86 23.07.09 17:1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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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9 19:29

    첫댓글
    연세 드시고 운전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니 걱정이 안 될 수 없지요.
    다른 일에 몰입하면서 잠시 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교수님은 별서에서 기다리는 펜들이 많아서 좋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09 19:29

    하루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것 같습니다. 별 생각 없이 집안에만 있으면 며칠도 훅 지나갑니다. 저는 어제 하루를 분주히 보내다 보니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실있게 사용하면 인생을 길게사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별서를 관리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내실있고 즐거운 삶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7.10 22:29

    걱정이 염려가 되었습니다. 경주에서 돌아오던 아내가 오후에 급히 전화를 했습니다. 경주 고속도 입구 부근에서 차가 멈추어서 오도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네 명이 타고 있었고 보험회사도 모르고 쩔쩔매면서 SOS를 보냈습니다. 즉시 보험회사에 견인 조치를 하고 오가도 못하니 내가 차를 몰고 구조 하러 갔습니다. 네 명 승객이 구세주를 만난 듯이 반가워 했습니다. 오는 길에 영천에 들려서 저녁을 먹고 태연히 가는 곳 까지 연결을 해주고 별서에서 쉬면서 웃으면서 만약에 고속도로에서 그랬다면 어찌 되었을까? 천만다행이라고 기사를 달랬습니다. 내일은 비가 좀 더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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