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국민을 위한 나라인가? 소수의 기득권층을 위한 나라인가?
정말 국민과 민족을 위한 나라라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피흘린 독립 투사들은 어디 가고 일제의 침탈에 앞장선 친일파들이 집권층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고, 그들의 후손들은 또 다른 기득권층이 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가?
그리고 왜 독립 투사들은 차가운 땅에 묻히고, 친일파들이 국립묘지에 묻혀 있는가?
나는 이 질문을 우리 민족과 국민 앞에 던질 수 밖에 없고, 비틀어져 버린 민족의 정기 앞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 패전 한 이 후 일본의 강제 징병과 인권 착취에 앞장섰던 대부분의 친일파들은 자신의 권력과 돈을 앞세워 민족 지도자의 탈을 썼고, 백범 김구와 같은 독립 투사들의 암살에 앞장 섰습니다.
선진 지식을 일반 국민보다 앞서 받아 들인 그들은 정계와 재계, 그리고 학계를 넘나 들며 자신의 자리를 굳혀 나갔고, 해방 후 혼란을 틈타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 들 중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나왔고,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CEO도 나왔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자도 나왔습니다.
성공적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층이 된 그들은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과 함께 자신의 세력을 강력하게 굳혀 나갔고, 그 힘은 세대를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그들의 아들과 딸을 통하여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두운 과거를 가진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현재 한국의 상황은 집권 세력과 경제 세력들이 권력과 돈을 가지고 서로 간에 혼인이라는 제도를 통해 피로 맺어지고, 경제 세력들은 막대한 자금을 집권 세력에게 청탁하여 각종 이권을 따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들이 집권 세력에게 가져다 바치고 있는 정치 자금은 그들의 돈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돈이라는 것입니다.
기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들이 정치 세력에게 가져다 바치는 정치 자금은, 그들이 받은 이권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긁어 모은 돈이라는 것이고, 우리가 구입하는 아파트 가격에, 우리가 구입하는 가전 제품에, 심지어 우리가 구입하는 우리 아이들의 분유가격에 정치 자금이라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권력에 달라 붙은 경제 세력들은 불과 몇 퍼센트 되지도 않는 주식 지분으로 전체 계열사를 움직이며, 각종 분식회계를 통해 국민들을 속이고, 주가 조작을 통해 그 들의 돈을 착폭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LG가 그랬고, SK가 그랬습니다.
권력에 달라 붙은 경제 세력들의 폐해는 단순히 그들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정치 세력에게 재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모으기 위해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각종 이권과 비리에 연류되어 있는 기득권 층은 과연 우리 나라와 민족 앞에 떳떳하며, 그 자질과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인가?
나는 이 질문에 “그들은 우리 국민을 이끌기에 충분히 떳떳한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의 그들은 너무나 나약하며, 자신이 쓴 양의 탈이 벗겨지면 쉽게 죽음을 선택해 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죽음으로 자신과 해당 세력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진정 용기 있는 선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고쳐 나 갈 수 있는 용기있는 자세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들었고, 국회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전 국민들은 혼란에 빠졌고, 곳곳에서 탄핵의 찬반에 대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대통령 탄핵 사건이야 말로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민주화 되어가고 있다는 걸 반증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권력이란 마약에 사로 잡힌 대통령들 앞에서 과연 누가 탄핵이라는 말을 꺼낼 수 있었던가? 누가 절대 권력 앞에서 시시비비를 따질 수가 있었던가?
만약 현 대통령이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더라도 역사는 그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 대한민국 역사상 민주주의 발전에 가장 이바지한 사람 중 한명으로 손 꼽을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이 부패한 정치세력과 경제 세력들이 누구를 심판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서 반문하고 싶습니다.
과연 당신은 국민앞에서 떳떳한가? 떳떳하지 않다면 과연 당연의 잘못은 누가 심판할 것인가?
혹은 당신의 잘못이 들어나 당신이 위험해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눈이 어두워진건 아닌가?
우리 나라의 기득권층은 그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며, 일반인 속에서 태어나 국민의 신뢰 속에 대통령이 된 지도자를 지도자는 철저히 배타적으로 대하고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탄핵이라는 절차 역시도 정치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기득권층에 의한, 기득권층을 위한 정치적 수단이라고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이는 구한말 변화하는 시대를 읽지 못하고 당파 싸움만 하다, 우리 나라를 일본에 팔아 넘긴 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며, 이는 친일파들이 청산되지 않고 그 세력과 정치 패턴이 그대로 우리 나라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세계는 구한 말 때와 마찬가지로 급격하게 변화하며, 서쪽으로는 중국이 일어나고 있고, 남쪽으로는 일본에서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구한 말과 달라진게 별로 없다.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서로 싸우는 당파 싸움을 계속하고 있고, 국민들은 불안과 경제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는 대한 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대한민국의 장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때 이 나라의 장래는 어둡다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나설 때이다. 우리 모두 자신의 집 앞에 태극기를 개양하고, 우리 국민의 의지를 표시해야 할 때입니다.
나는 전국민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주장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 운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국회의원들에게 보여 주어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대문 앞에 태극기를 달아 놓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정치인과 지도층에 보내는 작은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국민이 있다면, 자신의 문 앞에 태극기를 달아 놓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태극기의 물결이 전 대한민국을 뒤덮는 다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나라의 안위를 저버리는 기득권층은 그 앞에서 국민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공부나해 . 기득권층이 별건가 . 그 기득권을 또 뺏는 놈이 기득권층이 되는거지. 세상만사 당연한 것을 가지고 도덕군자인것 처럼 행세하시네. 너 같으면 100억 가진 놈이 10억 가진 놈 불쌍해서 50억 줄까? 그 기득권을 못 지키는게 등신이지. 여기다 이런 글 쓰지 말고 도서관 가서 공부나 하쇼잉~
하하하하하 xiexie님아...그렇게 공부해서 모해 쓰실라고 그러십니까? 세상만사가 당연한 이치라구요? 그래서 이 모양 이꼴 된거 아닙니까? 님은 야당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대통령을 탄핵으로 까지 몰고 갔는데..아니 끌어내렸는데... 단지 기득권을 못지킨 등신들이라 탓하십니까?
우리가 아무리 청년실업자이고 시대가 어려워서 우리 삶이 더 힘들어 진다고 해도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땅에서 죽을때 까지 살아가야하는데 탄핵에 대해서 찬서이든 반대든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명하는게 뭐가 나쁠가요? 아무리 하루 하루가 힘든 청년백수이지만 우
리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네요.전 오늘도 자산관리공사에서 불합격멜 받았답니다. 맘은 쓰리지만 탄핵가결될때보단 참을만 합니다.. 전 노사모도 아니고 열린당 지지자는 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상식이라는 있지 않습니까.힘들지만 젋은 우리가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져서 세상을 올바르게 할수 만 있다면 그렇?
첫댓글 공부나해 . 기득권층이 별건가 . 그 기득권을 또 뺏는 놈이 기득권층이 되는거지. 세상만사 당연한 것을 가지고 도덕군자인것 처럼 행세하시네. 너 같으면 100억 가진 놈이 10억 가진 놈 불쌍해서 50억 줄까? 그 기득권을 못 지키는게 등신이지. 여기다 이런 글 쓰지 말고 도서관 가서 공부나 하쇼잉~
윗분말에 동감..1만표 올인
맨 첫글쓴넘 혹시 부모님이 친일파? 너 글고도 대학생 맞냐? 너같은넘 취업해봐야 쓸데없다.. 구더기당에서 알바나해라
하하하하하 xiexie님아...그렇게 공부해서 모해 쓰실라고 그러십니까? 세상만사가 당연한 이치라구요? 그래서 이 모양 이꼴 된거 아닙니까? 님은 야당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대통령을 탄핵으로 까지 몰고 갔는데..아니 끌어내렸는데... 단지 기득권을 못지킨 등신들이라 탓하십니까?
xiexie 백수의 전형..암것도 모르는 흑백주의자..설령직장인이라해도 정치엔 관심도 없다가 무슨일만 생김 관심갖는이.. 좀 심했어도 할말은 해야겠네요
완전히 정치로 도배할라하네..정치생각하지 말고 공부하소. 또 떨어지면 나라가 엿같아서 그렇다 생각하지 말고. 취직이나 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는듯 하네요.
우리가 아무리 청년실업자이고 시대가 어려워서 우리 삶이 더 힘들어 진다고 해도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땅에서 죽을때 까지 살아가야하는데 탄핵에 대해서 찬서이든 반대든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명하는게 뭐가 나쁠가요? 아무리 하루 하루가 힘든 청년백수이지만 우
리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네요.전 오늘도 자산관리공사에서 불합격멜 받았답니다. 맘은 쓰리지만 탄핵가결될때보단 참을만 합니다.. 전 노사모도 아니고 열린당 지지자는 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상식이라는 있지 않습니까.힘들지만 젋은 우리가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져서 세상을 올바르게 할수 만 있다면 그렇?
위에 공부나 하라는넘 너같이 아무 목표도 없이 그저 성공해야만 하겠다는 맹목적인 출세욕으로 가득찬 넘들이 기득권이라서 지금 나라가 이모양이다. 니만 잘돼면 과연 넌 행복할거 같냐? 세상 더 살아봐라. 그렇게 기득권 돼서 머할건데?
최병별이 이회창이 다 니말대로 서울대나오고 한 똑똑한 쉐이들이다. 그런데 과연 그마들이 지 머리 똑똑한 만큼 존경받냐? 허허 꼭 너같은 애덜이 하는 말이 있지 꼬면 성공하라고...너도 똑같은 쉐이다. 그래 넌 도서관에 쳐박혀서 열심히 책봐라. 너도 참 불쌍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