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수박껍질 활용 음식입니다.
더구나 그 효능을 보시면 아까운 수박 껍질 앞으로는 버리지 마시길요.
음식물쓰레기에도 넣지 말라하고 수박 한통 먹으면 껍데기 버리는 일도 골치거리인데 한방에 해결해주지요.^^
어릴적 먹을것 부족하던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 떠올라 처음 만들어 보았구요.
예전에 장아찌로 담가 먹어본 적은 있는데 보통 간장 넣고 만드는 식으로도 활용해보세요.
♧재료
수박껍질
식초, 물엿, 고추가루,다진마늘, 파,통깨
♧재료손질
1.수박껍질만 벗겨내고 먹기 좋게 썰면 됩니다.
좀 질길 수도 있으니 될수록 얇게 써는 게 팁.
2.소금으로 재료를 절임 (10분 가량)
물이 엄청 많이 생기니 꼭 짜서 위의 재료들로 무칩니다.
간 따로 안 해도 좋지만 원하면 소금 간.
무 채나물 간한다 생각하시고 만드세요.
♧완성품♧
껍질 제거한 자태
소금 뿌려 10분 절이기
각종 양념들 넣고 조물조물
짜잔~
참 간단하죠잉~
아삭쫄깃 새콤달콤
여름철 비빔면 고명으로도 딱입니다.
♧수박껍질의 효능♧
♡마사지 해도 좋아요~^^
또 밤 새겠네..자야지.
첫댓글 지혜롭고 알뜰한
대한민국의 일등 주부~
골치 아픈 쓰레기도 줄이고..
건강에도 일조하는..^^
정말 요리법이 간단하네요~ 저도 어렸을 때 먹어봤어요
요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
수박 먹고 혹 생각나면 활용해보시어요.
수박껍질 무쳐먹으면 노각하고 비슷해요
요즘은 오이 감자 호박 가지 가 제철이라 싸고 맛있을때 하긴 세상이좋아져서 사시사철 마트에 있긴하지만 ᆢ
여름은 먹거리가 풍성해져서 저는 좋아요 ㅋ
그러니까요..
노각 이름이 생각 안 나고 늙은오이만 생각나서..
노각무침도 좋아해요.
서울은 제철과일 야채도 비싸기만 해요.
밭에서 농부들은 애써 수확할 밭을 갈아엎는다는데도...ㅠ
돌아가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기억은 납니다
오랜동안 만나지 못해서 이젠 잊혀져가는 ㅎㅎ
어머니생각 떠 올리게 해 주시네~~
다음엔 고추장장떡 함 맹글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맛이 날랑가 모르겠지만...^^
@violet 고추장 장떡은 그냥 고추장 풀어서 부치면되요 못해도 맛있어요 ㅋ
먹고싶따 ᆢ
요거 여름철에 딱이예요
대충해도 맛이나는 좋은 찬거리지요~^^
모두 알지만 좀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 것들..
비가 마이 오시네요.
시원하니 좋네.ㅎ
함 맹그러 볼까나~
사랑받는 남편~~^^
언니의 손맛이야 동서고금 막론하고 알아주는 최고손맛이쥬!!
추억속의 맛이네요
무침도 쫄깃대고 맛있지만
된장국에다 넣어보세요
또다른 맛을 느낄수가있답니다
아~꿀팁..역시 살림고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