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독보적이라는 경기도 가볼만한 데이트 명소 BEST 4

[소올향기4]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계절이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과 청명한 하늘은 연인들이 분위기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서울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데이트 명소가 밀집되어 있어 연인과 함께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특히 가을이 독보적이라는 가볼만한 데이트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유니스의 정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데요. 이곳은 서울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니스의 정원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니스의 정원 내에는 가든센터,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산책 중간중간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벤치가 배치되어 있어 함께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데요. 다양한 계절의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정원은 연인이었을 초기의 설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니 이번 가을 유니스의 정원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구둔역 폐역은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데이트 명소인데요. 이곳은 옛 간이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구둔역의 긴 철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린 시절 기찻길에서의 추억이 떠오를 뿐만 아니라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며 낭만적인 순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철로와 역사는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니 철길에서 연인과 예쁜 사진 남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또한, 가을철 구둔역 폐역은 코스모스 꽃들이 활짝 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방문객이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둔역은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인데요. 이곳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강을 따라 걸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황포돛단배를 타고 강 위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이 더욱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데요. 두물머리에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액자 프레임이 있어 연인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두물머리는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강과 하늘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한, 소원을 빌 수 있는 나무와 안내석 등 다양한 볼거리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 수 있으니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가을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곳은 LG상록재단에서 조성한 생태수목원으로,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다양한 자생 식물과 도입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의 화려한 색깔들이 숲을 물들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특히 480여 종의 단풍나무와 함께 생태관, 곤충체험관, 모노레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화담숲은 5km의 산책로가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편리한데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