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음식(1) :
(필자 : 의( の ), 의자는 일본이 만든 글자이다, 우리 글자에는 의자라는 단어가 없다,
또한 바른 국어학자들에 우리말 책들을 보면 "의" 자는 뜻도 없고 말에 이음도 없기에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 권한다, 본인에 글에서는 철저히 "의" 자가 없다)
{{ 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중생의 상태에) 머물게 하거나, 다시 존재하고 싶어 하는 중생들을 (다시 존재하도록) 돕는 네 가지 음식이 있다오. 그 넷은 어떤 것들인가? 첫째는 거칠거나 부드러운, 덩어리로 된 음식[團食], 둘째는 대상접촉이라는 음식[觸食], 셋째는 의도(意圖)라는 음식[意思食], 넷째는 분별하는 마음이라는 음식[識食]이라오. 비구들이여, 이들 네 가지 음식이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중생의 상태에) 머물게 하거나, 다시 존재하고 싶어 하는 중생들을 (다시 존재하도록) 돕는다오.
여기에서 ‘덩어리로 된 음식[團食]’은 ‘kabaliṃkāra āhāra’의 번역어인데, ‘kabaliṃkāra’는 ‘음식을 먹기 좋게 한입으로 만들다.’는 의미의 동사 ‘kabaliṃkāroti’의 명사형이다. 인도인들은 음식을 손으로 덩어리를 만들어서 먹는다. 그때 한입에 넣기 좋게 만든 덩어리가 ‘kabaliṃkāra’인 것이다. ‘āhāra’는 음식을 의미하므로 ‘kabaliṃkāra āhāra’는 밥이나 빵과 같은 우리의 육신을 지탱하기 위해서 먹는 모든 음식을 의미한다. 한역(漢譯)에서는 이것을 ‘단식(團食)’ 또는 ‘단식(摶食)’으로 번역했다.
‘대상접촉이라는 음식[觸食]’은 ‘phassa āhāra’의 번역어인데, ‘phassa’는 ‘접촉’을 의미하는 명사이며, 12연기의 ‘촉(觸)’이 ‘phassa’의 한역(漢譯)이다. 이 ‘촉(觸)’은 단순한 접촉을 으미하는 것이 아니다. 촉(觸)은 12연기의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쌍윳따-니까야> 12. 44. (4)세간(Loka)에서는 촉(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ㅡㅡㅡ
단어만 재해석
까발린까라 아해라 : kabaliṃkāra āhāra’ (까발림 kabalim 은 나오지 안는다)
kabalin 까발린 역시 해석은 나오지 안으나 , 여러분도 바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이 단어 역시 영국인들이나 남방불가에서 해석하지 못하였다.
까발림 : 우리가 익히 사용하는 단어이다:
까발려 ,까발리, 까발림, 까버려, 까발라 등등
kabalinkara : 까발린 까라 : 관습적으로 먹는 습관에 음식으로 경단,
단으로 덩어리로 뭉쳐 먹는 주먹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다시 새겨 보자, 말 그대로 까발린 것이다.
다만 옛날 예적에는 까발린이라는 뜻이 덩어리(주먹밥, 경단)을 뜻했다 하더라도
뒷단어는 까라 : ~ 까라, 이것 저것 , 이 사람 저사람 등에 뜻이고
아해라 (ahara) ㅡ를 음식으로 해석한다면
까발린, 여러가지 펼쳐 보이는 음식, 즉 상에 펼쳐진 여러 음식이라는 해석도 된다하겟다.
사전에는 lumping : (무거운, 많은, 총괄한 )
lump : 덩어리, 함께 묶이다,한꺼번에,덩어리가 된 등으로 나온다.
‘kabalinkāra āhāra’ 까발린 까라 아해라:
eatable (먹을수 있는, 먹기 적합한,), material food (음식을 만드는 재료, 구성) , 로 해석 되있다.
(그러므로 " 여러가지 펼쳐 보이는 음식 ' 이라는 필자에 추론도 맞다 하겟다,
따라서 까발린 , 까발린 깨로 등은 여러가지 음식을 펼쳐 놓은 ㅡ으로 해석이 맞겟다)
ahara 아해라는 아래 (9034)에도 올려져 있는 단어이다.
맘마 먹자 "아 해 라"
★ ahara =(aharo) = feeding(급식 ,사육 , 음식을 섭취하는 ) ,support , food(음식) ,
nutriment (영양, 양분)
{(본문) ‘kabaliṃkāra’는 ‘음식을 먹기 좋게 한입으로 만들다.’는 의미의 동사 ‘kabaliṃkāroti’의 명사형)}
이라고 소개하는데
kabaliṃkāroti’ 는 나오지 안으며 " kabalinkaro" (공모양이나 한입 크기로 만들어서)가 나온다.
그런데 발음은 전라도 발음이 아닌가 싶다 ,( karoti : does, acts,makes,등. 꺼로띠, 꼬로띠,거렇치,이북)
까발린 깨로 !
( 인도인들은 음식을 손으로 덩어리를 만들어서 먹는다: 우린 주먹밥 안만들어 먹는감)
까발린 깨로 아해라 : 여러가지 음식을 먹여주는 , 공급하는 뜻이라 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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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상접촉이라는 음식[觸食]’은 ‘phassa āhāra’의 번역어인데, ‘phassa’는 ‘접촉’을 의미하는 명사}
‘phassa āhāra’ 쁘샤 아해라 ,쁘하샤 아해라, 뽜샤 아해라 :
뽜 싸 ,뺘샤 , 쁘사, 쁘샤 : 어렸을때 이소룡 흉내 내면서 괴성을 지르던 말이다
(지금도 그러는 아이들이 더러 있지만, 뿌셔,쁘셔 , 라는 간식도 있다)
해석상 touch (만지다,접촉 ,촉감), contact (연락하다,접촉 ,교제.연줄),
* 소납은 의아하다 ㅡ 한 눈에 알아볼 수 잇는 단어임에도
대학자이신 이중표 선생께서도 우리 말인줄 모르고 해석하시는 것이 ㅡ
우리 말이다 아니다도 중요하지만 ㅡ 전후에 나오는 단어들에 해석이 궁금할 뿐이다.
늘 그렇듯이 단어에 정확성은 전 후 단어와 문장에 따라 의미가 바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어쨋든 까발린깨로 더 학실히 알고 싶다.
삼가 도원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