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18"><b>코로나 시대, 면역이 힘이다</b></span></p><p> </p><p>우리의 몸은 날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br>자연의 리듬을 거스르는 <br>라이프스타일, 스트레스, 비만, 고독과 우울까지...<br>의학은 발달했지만,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br>면역 체계를 좀 먹고 있습니다. <br><br>건강을 위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br>출처 없는 헛된 정보들에 종종 휩쓸리곤 합니다.<br>우리 몸의 면역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면서, <br>누군가의 후기에, 광고에, 입소문에 건강을 <br>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br><br>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br>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br>쉽게 나갈 수 없고, 활동할 수 없고, <br>전처럼 사람들과의 만남도 자유롭지 않습니다.<br><br>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약함과 보잘것없음에 <br>무기력을 느끼고 있습니다.<br>그야말로 '봉쇄' 상황에서 우리는 바깥출입도 못 한 채 <br>권태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br>이러한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br>집에서 꼼짝 못 한 채 스크린에 붙어서 <br>움직이지 않는 생활에 빠지기 쉽습니다.<br>하지만 이 팬데믹 시기를 기회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br>지금이야말로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움직여야 <br>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br><br>외부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br>온갖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br>나의 삶, 온전한 나에 집중해보세요. <br>그동안 잘못된 습관이 없었는지 내 생활을 돌아보고, <br>차근차근 바꾸어 나가 보세요.<br>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고 <br>섬유질과 단백질 중심의 식습관을 가지세요.<br>스트레칭을 휴식으로 삼고, 운동을 간식으로 삼으세요. <br>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이세요.<br>집에서 하는 운동은 복잡하지 않아도 되고, <br>대부분 연령과 능력에 맞춘 운동이라 <br>선택지도 다양합니다.<br><br>팬데믹과 봉쇄로 인해 생활 방식을 <br>갑자기 바꾸어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면서<br>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의 측면을<br>더 잘 인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p><p> </p><p># 따뜻한 하루에서 모셔온 글.</p><p> </p><p>..........................</p><p> </p><p>오늘의 한시(漢詩) 한 줄..............</p><p> </p><p><span data-ke-size="size18"><b>권주(勸酒)</b></span></p><p>                                    - 무릉 우 업(武陵 于 鄴) -</p><p> </p><p>권군금굴치 만작불수사 화발다풍우 인생족별리</p><p>勸君金屈巵 滿酌不須辭 花發多風雨 人生足別離</p><p> </p><p>그대에게 황금 술잔으로 권하니</p><p>이 술을 사양 마시게</p><p>꽃이 피면 비바람에 흩날리듯</p><p>인생도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라네.</p><p> </p><p>- 직역(直譯) -</p><p>그대에게(君) 황금으로(金) 깎은(屈) 술잔을(巵) 권하니(勸)</p><p>가득한(滿) 술을(酌) 모름지기(須) 거절하지(辭) 마시게(不)</p><p>꽃이(花) 피면(發) 바람(風) 비가(雨) 많아지듯(多)</p><p>사람(人) 사는 것도(生) 헤어지고(別) 헤어지는 것을(離)</p><p>만족하게 여겨야한다네(足)</p><p> </p><p># 出典 : 中國漢詩眞寶</p><p>.</p><p>.</p><p>.</p><p><span data-ke-size="size18"><b>꽃이 피었다가 비바람에 흩날려도</b></span></p><p> </p><p>인생사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선상에 있다 하지만</p><p>만남의 소중함이 헤어진들 엇지 무상무념 하리요</p><p>봄마다 꽃이 피고 꽃은 진다 하지만, 결실로 남듯</p><p>꽃으로 피었다 진 인연, 그리움에 남아 있으리라!</p><p> </p><p>2021.4.10. 流雲 글.</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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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자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시 함 번 존 글에 감사드리며
건강 행복만 하심을
기원합니다.
저는 운동이 필요한가 봅니다
체력은 국력 헛둘헛둘 키울려다 낮잠 푹잤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참 잘 주무셨네요,
요즘 저의 일과 중에 오수가 있지요
잠이 보약인 것을 말에요
늘 건강하고
늘 즐겁고 행복만 하심요
고문님, 행복행진님^^
면역력이 강해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잘 될른지요 ㅎ
운동이 최고랍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XX 하면 그것이
면역력이 되는 것이지요,^^
오히려 코로나로 좋아진습관들이 생겨나서 감사할부분도잇네요
ㅋㅎ
작년 겨울에 감기 환자가 많이 줄었다고 하듯이
코로나가 가져온 긍정의 면이기도 하단 생각을 하네요,
하지만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코로나인 것을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 행복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