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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사역자 성추행의 예문
아가서 추천 0 조회 440 09.01.08 21:2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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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8 21:29

    첫댓글 제보하신 분과 45일간 대화했습니다. 여성분이라서 제가 상대하게 되었는데...같이 여러번 울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09.01.08 21:37

    어려운 말씀을 토로하셨네요. 하나님 앞에선 이 세상 모든 일은 하찮은 것이죠. 공의의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목도할 겁니다.

  • 09.01.08 21:50

    한숨만 나오네요. 어려운 글 쓰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피해자를 위한 우리의 위로는 가해자의 재발을 방지하는 철저한 행동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09.01.08 21:51

    쉽지 않은 고백인데...같은 여자로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 09.01.08 21:52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요? 님이 생각하시는 방법도 좀 밝혀 주시겠습니까?

  • 작성자 09.01.09 00:44

    저의 글을 스크랩 해가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혹여 그렇지는 않으겠지만 이것은 특정 개인의 사적인 글로 신실하신 목자들마져도 자칫 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매도되어질까 염려스러움을 남기며 또 다른이들의 스크랩중지를 요청 드립니다. 삯군목자들로 인하여 신실한 목자들까지 선의에 피해나 이것을 악용하며 목자사냥에 나선 개독인들을 외치는 대상들에게 먹이감이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 09.01.09 05:31

    아가서님의 어려운 고백으로 보아 벌써 회복하셨군요. 오히려 그 일로 인해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더 보듬어 주시리라도 봅니다. 그런데 그 삯군목사 지금도 살아있나요?

  • 09.01.09 12:06

    플레비언으로 스크랩했습니다. 그리고 복사와 스크랩 방지해서 안티수중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려깊으신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09.01.09 04:03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이 함께하시기를~~, 그리고 그 상처에서 속히 회복되시기를 원합니다.

  • 09.01.09 06:43

    열차 안에 많은 사람이 있는 가운데서도 목사가 그것도 교인들에게 비록 외적이긴 하나 신앙이 좋은 것으로 높임받는 목사가 그런 일을 하는데 서슴치 않는데, 교회일이라는 명분으로 이성의 목사와 교인(사역사)이 밀폐된 공간에 단 둘이 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목회자 비목회자 가릴 필요없이 아무리 성령이 충만하다고 해도 육을 갖고 있는 한 필폐된 공간에 이성이 단 둘이 있는 것을 삼가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르라 여겨집니다.

  • 09.01.09 06:50

    그리고 신실한 목회자는 밀폐된 공간에 이성간에 단 둘이 있어도 죄를 짓지 않는 목회자라기 보다는 아예 그런 상황을 차단하는 목회자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밀폐된 공간에 이성간에 단 둘이 있어도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있지만 죄지을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또한 육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으로 죄짓는 것을 완전히 금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09.01.09 06:59

    또한 본문에서 언급된 불미스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목회자의 내적인 영분별의 은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목회자가 외적인 육적 은사, 즉 신유, 축사, 방언, 예언의 은사가 뛰어나도 그 내면에는 음란이 가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목회자야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런 목회자 옆에 있거나 설교를 들을 경우 마음이 심히 불편하거나 토할 것 같은 그런 은사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지요.

  • 09.01.09 08:36

    저.. 상황에 무지하게 안맞는 댓글이긴 하지만.. "토하는 은사".. 저 그거 있습니다.. 부끄~ @^^@ 이전교회에서.. 목사님 설교들으며 많이 토하려고 해서.. 주변에서 유난떤다구 지적도 받았었는데.. 에고.. 이게, 은산줄은 오늘 첨 알았네요..

  • 09.01.09 11:54

    토하는 은사라.. 거부반응 .. 우리는 거부 할 줄 알아야 되죠. 저는 토하기 보다 냄새를 좀 잘 맡습니다요.ㅋ

  • 09.01.09 12:13

    토함(구역질)과 냄새 그게 그것이이죠. 일단 역겨운 냄새가 나면 속이 울렁거리고, 속이울렁거리면 토하게 되지요. 음란을 비롯하여 악한 기운(영)의 역겨운 냄새를 맡자면 지니님이 말한 것처럼 평소 심령에 무의식으로 잠재해 있는 역겨운 죄성을 토해내어 그 자리에 성령을 가득채우는 그런 기도(육적 자아를 비우는 기도)를 많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 09.01.09 12:47

    역겨움...남들이 그렇다기에 의아했는데 어느날 남산 자락의 무슨 무당집 같은 이상한 곳에 업무가 있어 갔다가 머리가 지끈거리고 불쾌했던 느낌과 과거 경동시장에 갔다가 그런 느낌 받은 일 있고요....그런 일이 있기는 있더군요.

  • 09.01.09 11:49

    많이 힘든 시간 보내셨겠어요... 이 글을 보니 가해자 보다 피해를 입은 분들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생각합니다. 이렇게 쉽게 올리지 못할 글을 올리신 아가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09.01.09 15:25

    부끄럽습니다!! 전에 크리스천 리서치(미국)에서 본 기억이납니다.목회자 34%만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현재도나와함께 하고계신다.어쩌면? 솔직한 고백이 아닐까 십네요..세상 종말에 살아가는 우리주변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목회지도 경제적으로 계산해보고 떠나는 목회자들이 대부분인 현실을보며... 특히 아가서님 당하신 충격을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아직도 연자맷돌이 무엇인지 조차모르는 ..... 소명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착각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강한 역사하심이라 생각됩니다.

  • 09.01.09 19:17

    목사라는 특별한 그룹이 일으키는 문제는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고통스러운 그것을 껴안고 가시는만큼 성령께서 님의 마음과 같이 애통해 하실 것입니다. 에어장을 비롯한 많은 성추문들의 근원이 목사 그룹에서 있었던 것이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목사들 주면에서 벌떼처럼 방황하는 여인들도 사실 문제의 근원입니다. 목회자는 특성상 여자들에게 많이 노출되고 ..........똥에 파리 꼬이듯 그런 현상이 계속됩니다. 우리의 목자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합니다. 그리스도로 더불어 자유함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09.01.10 17:54

    이제 그 피해를 당하신 여성분은 그 죄인을 온전히 용서하십시요! 그리하면 주님의 긍휼이 당신을 위로하시고 온전히 당신을 치료하여 주실 것입니다. 샬롬!!

  • 09.01.12 02:28

    성폭행도 육체적인 폭행으로 인지하시구 알려야 됩니다..나의 행실의 어떠함에 따라 이젠 사회의 성숙도가 인정해 주리라 믿구여...실제적인 행동요령과 대응을 교회내에서 가르쳐야 됩니다...

  • 09.01.12 02:31

    제가 아는 목사님은 연세가 높으심에도 불구하고 자매 혼자 있는 집에는 혼자 절대로 심방하시지 않구여.꼭 방문할 사유가 있을때는 마당에서 대화후 나오시구여....차량 이동시 둘이는 절대 안하시구 조수석에는 할머니도 앉히지 않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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