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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 많은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2터미널을 처음 가보니 사람도 없고 셀프체크인, 셀프수하물 정말 편하고 빨랐습니다.
가격은 왕복 24.5... 나름 좋은 가격에 구매한거 같습니다.
기내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약 2시간 10분 정도 만에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일명 캡슐호텔 입니다.
위치는 쿠라마에 역에서 30초 거리입니다.
저는 잠만 자면 되기때문에 숙박에서 돈을 최대한 아꼇습니다.
수건, 활동복(?), 세면도구, 등등 다 보급되고 샤워실도 개인 부스라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긴자!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압구정 느낌이였습니다.
비가 와서 아쉬웠습니다.
담배 자판기가 있습니다. 미성년자도 구매할 수 있겠네요(? )
첫 끼로 먹은 라멘
먹고 나니 비가 더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도쿄대에 갔습니다.
또 비가 왔습니다. 작년12월에 대만 갈 때도 여행 내내 비오더니;;
캠퍼스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아마 여러 지역에 캠퍼스가 나눠져 있어서 그런것 같네여
아키하바라에 있는 돈키호테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아키하바라 흔히 오덕들의 성지라 불리는 곳입니다.
마지막 사진 왼편에 므흣한 백화점이 있는데, 역시 성진국이다 라는걸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릿쿄대학
일본 명문 사립대학교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본 대학 캠퍼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전망보러 도쿄도청에 갔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무료라는 것! 평야 ㄷㄷ 합니다.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단게 겐조가 설계한거라는데, 부실공사로 유지비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단조로운 저녁 좀 짯습니다.
신주쿠
하라주쿠 타케시타도오리
오모테산도
우에노 아메요코시장
10시 부터 개업이라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우에노 역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량리역 정도 된다네요.
우에노 공원 옆 동물원
우에노 공원 안쪽에 있는 이름모를 신사
곧 바로 메인 여행지인 오다이바로 갔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현실세계의 배경이 된 도시입니다.
실제 만화속장면이 그대로 있습니다.
일본 지하철의 모습
그리고 시부야에 갔습니다. 평일 퇴근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녁은 배고파서 세트로 먹었습니다.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
원래 전망대 가격은16,000정도 인데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서 약6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역시 전망은 야경이 진리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 도쿄타워
사실 갈 마음이 없었는데, 모리 타워에서 보이는 도쿄타워를 보고 충동적으로 갔습니다.
지하철역으로 가는 도중 본 어느 신사 정문(?)
다이몬(?) 뭔지 잘 모르겠네요
다음날 간 곳은 또다른 디지몬 어드벤처의 배경 히카리가오카 라는 곳입니다.
일본 답지 않게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고쿄 히가시교엔
일왕이 사는 곳, 안에 큰 공원이 있는데, 하필 휴무날이라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신주쿠에 들려서 쇼핑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은 두 메뉴 합쳐서 700엔 약 6900원 이였습니다. 혜자 ㄷㄷ
다음으로 간 곳은 도쿄돔!
프로야구 보러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운좋게도 Orange days?라고 해서 응원날인거 같은데
관중들한테 무료로 레플도 줬습니다.ㅎㅎ
경기 결과는 요미우리 선발 투수 스가노의 9이닝 무실점 완봉승!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아사쿠사의 센소지로 갔습니다.
유독 중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저 멀리 도쿄 스카이트리도 보이네요.
스미다강에서 본 도쿄스카이트리
일본의 도로
깔끔합니다.
공항으로 가기전 마지막으로 들린 킨시쵸...
저기 보이는 GU라는 곳에서 옷을 샀습니다.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같은거라고 합니다.
귀국길....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용량 때문에 못올려서 아쉽네요.
더 많은것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재밌는 도쿄여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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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도 짧고, 사람들 친절해서 좋아요~
잘봤어요. 혼자 도쿄여행갔을때 생각나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겁없는 락싸인의 4박5일 도쿄여행 ㄷㄷ
ㄷㄷㄷ
GU 좋더라구요
맞아요~ 이쁜 옷 싸게 득했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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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요 가격도 좋구 ㅎㅎ
제가 다 여행한 기분이네요ㄷㄷ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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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일본 간다면 또 캡슐호텔 갈 생각입니다 좋아요!
캡술호텔 얼마에요?
4박 16,700엔 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락싸오징어의 도쿄여행기
ㅋㅋㅋㅋㅋㅋ
도쿄 가봣는데 2박으로 간거라 ㅠㅠ 못가본 좋은곳이 참 많군여
저도 4박을 갔는데도 만족할 만큼 다니진 못했어요 도쿄가 크긴커요 ㅋㅋ
동경에서 3년 살면서 찌라시 알바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아파트단지같은게 적잖이 있습니다... 대부분 도영주택이라서 야칭이 비교적 싼편이고 알바하면서 제일 맘편하게 전단지를 우편함에 집어넣었던 생각이남..그리고 공기가 비교적 깨끗하단걸 느낄수 있는게 인천공항이랑 나리타공항이랑 확연하게 다름...그리고 주택가로 들어가면 은근슬쩍 녹지대나 공원이 많아서 좋았음...알바특성상 동네 골목길까지 다 들어가면서 일하다보니까 느낀 거지만 어디하나 지저분한델 별로 찾아볼수 없었음..
공원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작년 아챔 때문에 도쿄갔던게 생각나네요 ^^
저도 j리그 보려했는데 경기가 없었네요 ㅎㅎ acl은 가시마 경기 있긴했지만 너무 멀었고 그래서 아쉬운대로 야구봤습니다!
캡슐호텔 정보 알 수 있을까요?
mycube 입니다^^
@e편한세상 오 가봐야겟따
@마쎄 진짜 좋아요 ㅋㅋ
수십번 갔어도 또 가고픈 일본....방사능 때문에 망설여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정상이십니다 ㅎㅎ
캡슐 호텔 연박할때,
매일 오전 체크아웃 해야 하나요?
아뇨 일반적인 호텔 처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침상정리, 수건 리필 해줘요
도쿄는 세 번 가봤는데, 우에노랑 부쿠로, 오다이바 쪽은 안 가봐가지구 사진으로 보니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기치죠지랑 시모키타자와였음
저도 기치죠지랑 시모키타자와는 못가봤네요 ㅋㅋ 오다이바 좋아요!! 다음에 한번 가보세요 ㅋㅋ
솔직히 사진상 보면 가고싶지도 않네요...
그런가요 ㅜㅜ
@e편한세상 솔직히 사진상으로보면 내취향하고는 안맞네요....
혹시 비행기표는 어떻게 구하셨나요? 댄공 홈피에서 바로 찾으셨는지 스카이스캐너 같은 어플 이용하셨는지
저가 항공사가 더이상 저가 항공사가 아니길래 그냥 이번기회에 대한항공 한번 타봐야겠다 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예매했습니다!
닛포리역 근방 시장동네도 볼만함... 특별히 관광명소 그런거랑 거리가 멀지만 뭐랄까 옛정취같은게 고스란히 남아있는듯한 분위기가 제법 괜찮죠...
나중에 다시 가면 가봐야 겠네요 ㅋㅋ
아자부주반은 안가보셨나요? 진짜 딱 일본느낌 나는데 ㅋㅋㅋ
처음들어 보는 곳이네요! 사실 구글지도가 있어도 엄청난 길치라 쓸데없이 시간 소비해서 마음먹은 만큼 못 돌아다녔네요 ㅜㅜ 다음에 다시가면 가보겠습니다.
하코네 에노시마 가마쿠라 3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사진보니까 도쿄가서 쇼핑 왕창 하고싶네요
에노시마 가마쿠라는 슬람덩크 때문이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다음에 꼭 가보려 합니다 하코네도!
브금 지린다
도쿄 여행. 감사합니다!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