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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나는 내가 우리나라 사람인 것이 좋다
단풍들것네 추천 1 조회 234 21.10.09 09:3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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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9 09:59

    첫댓글 긴글 쓰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저는 담배 하루 1갑이상. 샤워는 3일에 한번. 그래도 냄새 별로 안 난다함.내 방에 청소하려 출입하는 마누라는 영감냄새 난다고 문 활짝. 70대후반인데 몸이 차가워 겨울엔 손발이 얼음장.발가락무좀도 여름에만 기승.냄새 노 원인은 냉혈체질로 결론지웁니다.동의냐 부정이냐 많은 직접투표 부탁드립니다😄

  • 21.10.09 10:17

    냄새 라는게 본인은 모른다는것에 문제 점이 있답니다

    발에는 냄새가 안날지언정
    아무리 깔끔해도 남은 그 담배냄새 납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제가 그림을 그리는데
    저의 작업실에 들어올때는 절대로 냄새를 모릅니다
    그런데 다른분 작업실 가면 계단오르는 입구부터 그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다른분도 제 작업실 오면 똑 같은 얘기를 하지요

  • 작성자 21.10.09 10:55

    몸이 차갑고 칠십후반이시면
    따뜻한 물 받아서 자주 담그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종종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서 몸을 담급니다
    혈액순환도 잘 되는것 같고 피로회복에도 보탬이 되는것 같더군요

  • 작성자 21.10.09 10:59

    @이젤 ㅎ 맞아요 본인이 모르는게 문제지요
    저는 요즈음 일 나가면서 매일 마스크 바꾸지만
    조금 지나면 느낍니다, 입냄새가 스며들어요
    어쩔수 없어요 사람도 살아있는 생명체이니 냄새가 날수밖에
    화실의 고유한 냄새는 어떤것일까 궁금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0.09 10:55

    @홍탁 첨 뵙겠네요.
    지금 이곳은 단풍들것네님의 게시글에
    댓글과 답글 란입니다.
    홍탁님의 게시글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글 삭제 해 주셔요.

  • 21.10.09 10:59

    단풍님은 철저히 한국사람 맞습니다.
    긴 시간 해외에서 생활하셨지만요.

    어제, 시세이도란 글에서 제가
    단풍님의 부인편을 들었습니다.
    단풍님 조금 속앓이가 되셨습니까?
    한개도 그렇지 않았으리라고....ㅎ

    그리고 한국은 넘 많이 변하고 있어요.
    경제 문화 사회가, 좋은 변화를 하는 것은 나무랄데가 없지만
    사람의 정, 의식, 품성까지 모조리 싹 갈아치우는 것이
    선진은 아니거던요.

    수필방에 해외동포들이 많이 오시는 것 좋습니다.
    그 분들은 해외생활을 익혀 오신 분들이지만
    옛 한국의 정서를 많이 지니고 있으면서
    그리워 하는 분들이 그의 다 입니다.

    수필방에 계시는 분들은 그 분들을 반가워 합니다.
    우선, 정서가 비슷하고 방 분위기에 맞추면서
    서로가 맘을 합치지요.

    아무튼 해외 생활의 생생한 면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단풍님, 절대 도배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생활상의 면면을 잘 보여 주시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0.09 11:07

    ㅎ 속앓이라니요 ~~
    제 일상 이야기가 다른분에게 거북하고 식상할까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그러고 보니 수필방에 해외분들이 많기는 하네요
    매번 앞뒤 살피기는 합니다만, 항상 조심스러운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언듯언듯 보이는 차이가 없다고는 할수 없겠지요
    선을 넘는다 여기시면 지적해주세요, ~~

  • 21.10.09 12:12

    @단풍들것네
    너무 조심하면,
    글이 제대로 안나와요. 단풍들것네님~.

    오히려, 위에 어느 분이 이상한 꼬리글을 올려
    자신의 글 2개와 수필방 단골 한분이 댓글을 지웠네요.

    우리나라가 후진된 시절(나의 학창시절)은
    먼 외국의 선진 문물과 문화를 선망했지요.
    젊었기 땜에 새로운 문화에 다가가고 싶은 것은 사실입니다.

    제 입장에선,
    낯선 곳을 향하여 용감하게 도전한 해외 이민자들이
    부러웠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엔, 엘리트들이었다는 것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 21.10.09 10:35

    문제는 자신의냄새는 본인이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살면서 겪어본 것은
    겨드랑이에서 노랑네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친구가
    있었는데 싱글 이었지요.
    체질적으로 그런 냄새를 가지도 살기도 하고요.

  • 작성자 21.10.09 11:10

    ㅎ 맞습니다
    본인은 느끼질 못하니 가장 큰 문제지요
    어디 본인의 냄새뿐이겠습까
    자신을 안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

  • 21.10.09 10:56

    해외파들이 수필방에 빨빨~~ ㅎ

    단풍들겄네님도 계시고
    한스님의 글도 있고
    무악산님도 들리시고
    아녜스님의 고운 이야기도 있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공감대가 있어서...

    다른 건 몰라도 냄새는 정말 공감합니다.
    그건 씻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아마 유전자에 있는 냄새가 아닌가 싶었어요.
    제가 수영을 하러 다니는데
    어느 날 저 쪽에서부터 강한 어떤 냄새가..
    옆 레인으로 지나가는데도
    숨을 콱 멈추고 싶을 정도의 강한 냄새.
    물 속에 있는데도 그리 강하면
    바깥에서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게다가 냄새 가린다고
    싸구려 향수 퍼부으면 뒤섞여서
    머리가 아찔해지는 경험도.. ㅎ

    우리 것만이 좋다고 최고라고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
    머리가 굵어진 세대에겐
    어쩔 수 없이
    우리 것이 익숙하고 편하고
    이제와선 그립기까지한 모양입니다.

  • 작성자 21.10.09 11:13


    우짠일인지 정말 그렇지요
    아녜~ 월~ 한~ 무악~ 단~ ㅎㅎ
    저는 25년차 이지만 평생 이쪽 사람 될수는 없어요 ~~

  • 21.10.09 11:14

    저도 우유를 먹으면 설사가 나기 때문에 잘 먹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유당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린 손자는 우유를 마셔도 탈이 없거든요.

    서두에서 수필을 지적인 글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좀 달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필이라고 하늘에서 떨어진 글이 아닌 이상 역시 사람이 살면서 터득한 경험이나
    느낌을 적은 글이기 때문에 이 역시 삶의 이야기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사유의 깊이가 약간 다르다는 것이지만 어느 글이든 생각 없이 쓰는 글은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단풍들것네 님이나 한스님, 월영님, 아네스 님이 올리신 글 모두
    훌륭한 수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과 접촉을 많이 못 해봤기 때문에 체취가 그렇게 강한줄
    몰랐습니다. 가끔 전철을 탓을 때 떼거리로 승차한 백인 청년들에게서 약간은 노릿한
    냄새를 느끼긴 했지만 그것이 백인 특유의 체취인지는 몰랐지요 ㅎㅎ
    한국사람 중에도 겨드랑이에서 나는 속침 암내 나는 사람은 많습니다.
    좌석을 잘 못 잡아 그런 사람 옆에 앉는 날은 참 난처하지요. ㅎㅎ 더 노골적인 표현은
    삼가하겠습니다 ㅎㅎ;


  • 21.10.09 11:29

    조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하시며 고국을 잊지 못하는 동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카페에 계시면서 글을 쓰시는 님들의 글에서도 원초적인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몸은 이역만리 타국에 계시지만 한국의 언어와 구수한 된장찌게의 맛을 잊지 마시고
    후세에게도 우리말 한글을 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글날이지요. 지금까지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데 금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해야 된다면서도 정작 이런 정신을 계도해야 할 방송에서도 특하면 외국어를
    쓰는데요, 그 외국어가 중간중간 단어 위주로 들어가기 때문에 참 어이 없는 때가 많습니다.
    오늘 이모저모 생각이 많아 주책 없이 긴 댓글을 썼습니다.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0.09 11:31

    아고
    화암 선배님께서 제글 그렇게 보아주시면 안심이며 고맙습니다
    위 콩꽃님께도 말씀 드렸지만
    매번 앞뒤 살피며 제 나름으로는 해외사는 튀나지 않게끔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어색하고 거슬리는 점이 보이실 겁니다
    넓게 보아주시고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ㅎ 이곳 사람들 체취 심한것 같습니다 ~~ 우리는 아주 양호한것 같아요

  • 작성자 21.10.09 11:38

    @단풍들것네 네 그리고
    밖에서 살다보면 우리말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관련이 있어 프랑스학교와 6년쯤 일을 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의 불어 사랑은 정말 대단하지요'
    이곳은 영어 불어가 공용입니다\
    모국 프랑스에서 불어를 위한 이곳 학생들에게 지원도 대단합니다
    일전 삶방에 이와관련해서 우리말에 대한 글을 쓴적도 있어요 , 우리는 아직 많이 모국의 말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21.10.09 11:31

    금요일 밤을 우아하게 보내려 하고 있는데
    귀가 간지러워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했더니
    단풍들것네 님이 제 이름을 자주 언급하셨네요.
    저는 단풍들것네님이 아내분한테 사랑 받길 원하는
    마음이었지 절대 퇴박은 아니었습니다.

    수필방에 해외에 사시는 분들이 자주 들리긴 하네요.
    아마 정서적으로 맞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우유를 먹지 못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많이 모인곳에 가면 특유의 음식 냄새가
    아마 마늘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식구들이 아침엔 한식을 먹지 않았지요.

    오늘이 한글날이군요.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되면 좋겠어요.
    훌륭한 언어니까요.

    저도 우리나라 사람이라 좋습니다.

  • 작성자 21.10.09 11:42

    무신 또 우아는 ~
    유리잔도 아닌 머그잔에 포도주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ㅎ 근지럽기는 했겠네요
    본문에서 세번 언급 했으니 ~
    저도 놀랬어요 정말 해외분들이 수필방에 많네요
    우리나라 사람 만세~
    한글날 만세~

  • 21.10.09 11:42

    좋은글 오랜만에 보고 갑니다 자주글올려주세요
    글잘못쓰는사람은 보고 느끼는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 작성자 21.10.09 11:46

    오잉~
    잊을만 하면 오시네요
    반가워요
    자주 안오시니 요런 말씀을 하시지요
    내용도 없는글을 뭐한닥꼬 이리 계속 올리느냐고 하는데요 ㅎ ㅎ 고마워요

  • 21.10.09 17:32

    냄새도 힘들긴 하겠어요.

    전 소리에 예민해서
    가끔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힘들 때 숨을 참으셔야 할테니
    폐활량을 늘리시는 운동을..^^



  • 작성자 21.10.10 01:11

    남 글을 건성건성 읽었고
    마지못해 댓글 달았다는게 금방 표시납니다
    달랑 여섯줄 달았지만 읽어주시는게 어딘데, 고마워요~ ㅎ
    맞아요
    소음 힘듭니다, 저는 티브 볼륨가지고 자주 다툽니다
    제 집사람이 한극 연속극 볼때 워낙 크게 틀어요

  • 21.10.10 01:58

    @단풍들것네
    건성 읽지 않았습니다.ㅜ
    다만 두번째 이유에 고만 꽂혀버려서 원문에 대한 맥락을
    잊고 제 이야기를 해버렸네요.
    (소리에 대한 약간 병적일 정도의 예민함..)

    반성합니다.
    담부턴 신중하게..^^

  • 작성자 21.10.10 02:02

    @보라리스 농을 진담으로 알아 들으면
    농담한 사람이 얼매나 뻘쭘한지를 모르시오 ㅠㅠ
    지금 몇신데~ 일찍자고 일찍 알어 납니다~~

  • 21.10.09 19:17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그노무 김치 냄새때문에 호텔에서 구박을 많이 받습니다

    식사하는 음식 때문에 각국 민족의 냄새가 틀리나봅니다

    솔직히 한국사람들도 냄새가 나나 봅디다

    대한민국 국민 이라는게 자랑스러운거는 틀림 없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1.10.10 01:15

    ㅎ 해외 여행때 김치 박스 가지고 다니시나요 ㅋ
    며칠 참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내에서 튜브에 들어있는 고추장 덤으로 몇개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

  • 21.10.10 06:41

    @단풍들것네 비행기에서 얻는 튜브 고추장은 느끼한 중국 음식 먹을때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입디다 우하하하하하

  • 21.10.09 19:28

    서양사람들 개개인의 차이는 있으나 우리보다 말씀처럼
    냄새 더 나거든요.. 그런데 우리에게 나는 마늘냄새 못참고
    경박하게 면전에서 불평하는 이 곳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우 몇번 당한 이후 안참고 대듭니다,

    -야, 너는 버터냄새 치즈 냄새 엄청 난다,-

    그러면 꽁지 내리고 슬금슬금 도망갑니다. ㅎ

    사실 각 인종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 마늘 냄새,인도 카레같은 역겨운 냄새
    서양인들의 겨드랑이 썩는 냄새 등..

    저도 한국인임을 자랑스레 생각 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10.10 01:54

    하아~
    저는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멸치젓 때문에 이색경험을 한적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 이 사건도 한번 올려야겠네요 ㅎ
    위글 보니 걷기방에 가셨네요

    입맛에 맞는 여러가지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시차 적응때문인가요, 사진보니 수척해 보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길요

  • 21.10.10 02:01

    각 나라마다 고유 음식들을 섭취하다 보니 특유의 냄새들이 있나 봅니다.
    특히 청국장 냄새는 정말 꼬리하지만 건강식입니다.
    요즘은 예전 청국장 보다 한결 냄새가 덜 나는 청국장이 나왔더라구요.
    국이나 찌개에도 젓갈이 조금 들어가면 맛의 깊이가 한결 달라집니다. ^^~

  • 작성자 21.10.10 03:34

    아직 안 주무셨네요
    긴 연휴라면서요
    여기도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긴 연휴입니다
    ㅎ 청국장, 썩 즐기지는 않지만 갑자기 구수한 맛이 그립습니다
    젓갈은 제가 아주 좋아해요
    젓갈에 얼킨 이곳 이야기 하나 있으니 기대해 보세요 , 한번 올릴까 합니다~~

  • 21.10.10 09:36

    누구나 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면 혐오감이 없어지겠죠?
    저도 전에는 마늘 냄새가 싫어서 반찬에도 마늘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마늘 넣은 반찬들이 정말 맛이 좋아요.ㅎㅎ

  • 작성자 21.10.10 09:50


    이제서야 철이 드시나 봅니다 ㅎㅎㅎ
    그런데 생마늘 안주에 막걸리 들이키면 냄새가 조금 그렇기는 하지요 ~~~

  • 21.10.10 22:01

    이야기를 쭈욱 읽어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체취가 적은게 이해가 됩니다. 그거이 백의
    민족에 순박한 심성도 한몫하는게 아닐까~ ㅎ

    그런데 그 데오도란트라는게 주로 겨드랑이
    땀 제거하는거 아닌가요? 사실은 그거의 주
    상분이 알류미늄 화합물인데, 너무 자주 쓰면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직접 원인이 된다고,
    주의를 필요로 한답니다. 겨드랑이와 유방이
    가깝기 때문인데,

    체취 문제로 한국인임이 자랑스럽다는 글
    매우 독특한 발상에 창의성이 돋보인다
    생각됩니다!

  • 작성자 21.10.11 00:13

    ㅎ 백의민족,
    정말 그렇네요
    맞아요 조금 신경써서 살펴보면
    여름에는 남녀노소 불문코 데오드란트 사용하는것 같아요, 무엇이든 합성제픔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청결해야지 누구나 씻지 않으면 동서양 뭐가 그리 틀릴까요 ~~

  • 21.10.11 17:10

    요즘 제가 걱정하는 것은
    다른 민족간의 체음에 대한 것이 아닌

    어릴 적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면
    뭔가 이상한 냄새에
    들어가길 꺼려했었죠..

    나 역시 그렇게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답니다.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날 수 있는..
    애들은 즐기지 않는 우리 음식 냄새에서도..
    하기사 긴 시간 마스크쓰고 있으면
    내 입 냄새에 냐 머리가 아프기도 하니까요.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에 떡지기에 사용하지 않는데
    가벼운 코오롱 스프레이라도 익숙해지도록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10.12 00:27

    여름철 여인들이 겨드랑이에 덕지 바른건 정말 보기 흉하더군요
    겨드랑이 땀 그렇게 많이 나는편이 아니라 저는 데오드란트 사용치 않습니다 ,
    그렇지요 조심해도 나이 냄새는 어쩔수 없지만
    나이 들어갈수록 청결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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