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를 불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높은음을 불때 소리가 잘 안나서 힘껏 불다보니 목이잠기고 목소리가 쉬더군요> 꼭 큰 소리를 질렀을때처럼요, 휘파람을불때 자기가 낼수있는음만 휘파람으로 노래를 불수있는것처럼요, 제가 저음이라서 높은음을 잘 못내거든요? 그래서인지 오카리나로 높은음을 불때면 너무 힘들고 원하는 소리가 나지않는것같아요.억지로 고음을 내려고 있는힘껏 불다보니 목도 잠기고 주변사람들한테 피해가 될까봐 신경이 쓰이네요.혼자 연습한지 20일 정도 되었는데 웬만한 동요는 다 불고 쉬운가요도 꽤많이 불게 되었는데 높은음이 들어가는 곡은 불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쉽네요. 다른 분들이 연주하는곡을 들어보면 힘 안들고 쉽게 소리를 잘내는것같은데 저는 왜 그리 높은음 내기가 힘든지 모르겠네요? 쉽게 고음을 낼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폐활량하고도 관계가 있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랩니다--
첫댓글 호흡을 불어넣을때 목에 힘을 주는듯 하네요. 숨을 쉴때 목에 힘줘서 숨을 쉬지 않는것 처럼, 오카리나를 연주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공기를 불어넣을때 배에 힘을 줘서 공기를 밀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음낼때와 고음낼때의 호흡은 다릅니다.(제가 생각하기에..) 그 다르다는 차이는 아랫배에서 힘이 들어가는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에요.. ^^* 복식호흡 제일 잘하는 사람이 누군지 혹시 아시나요?? 그 사람은 갓난아기에요.. 잠잘때 아기의 배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배가 볼록.. 볼록..^^*.. 그리고 제가 연습하는 복식호흡 방법은요.. 일어서서 다리를 어깨 넓이 만큼 벌리시구요.. 90도로 숙여서 팔도 같이 늘어트려서 호흡하는 방법인데 제일 효과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호흡을 하시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것이 중요해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