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원삼협의자조합 업무협약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우수상
용인시산람조합 (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2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원삼협의자조합(조합장 한상창)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부지 조경사업을 공동 협력해 추진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용인시산림조합과 용인원삼협의자조합 두 기관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부지 조경사업의 성공적 추진,
예산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재고를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임업 생산자 우대를 위한
업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할 것 등을 골자로 삼았다.
이대영 조합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부지 조경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용인시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2022년 선림경영지도사업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엄경영지도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이계획적이소 합리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기술자를 배치해
임업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적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산림경영지도, 산림분야교육훈련, 산림문화행사) 분야 및
산림경제사업(임산물 유통, 직영벌채) 분야, 임업금융사업(산림사업종합자금대출) 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평가했다.
용인시산림조합은 '도심형 산림조합의 맞춤형 산림경영지도'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 임업인, 조합원 들에게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동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