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This는 록시 뮤직(Roxy Music)이 1982년 발표한 곡으로 UK, 아일랜드 각각 6위를 기록했다.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감독의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에서 빌 머레이(Bill Murray)가 노래방에서 우울하게 부른다.
팀의 리더인 브라이언 페리(Bryan Ferry)가 만들고 록시 뮤직과 레트 데이비스(Rhett Davi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브라이언은 여러 인터뷰에서 “아일랜드 서해안에서 앨범의 곡들을 만들었는데요. 그 중에 이 곡이 앨범의 어두운 우울함에 기여를 한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람들에게 잘 통하는 멜로디와 가사가 만들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제목의 “this”는 사랑이나 헤어진 상황 등을 말하는 것 같아서 가사는 이별노래인 것 같다. 사랑을 잃고 삶의 의미를 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allen leaves“나 ”the sea on the tide“는 이별의 전조를 표현한 변진섭의 '내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에서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 같다.
I could feel at the time
그 때 느낄 수 있었어
There was no way of knowing
fallen leaves in the night
밤에 낙엽을 알 길은 없다는 걸
Who can say where they're blowing?
어디서 불어오는지 누가 알겠어?
As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Hopefully learning
알기를 희망해
Why the sea on the tide has
no way of turning
왜 조수의 바다는 돌아가는 길이 없는 지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 게
You know there's nothing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 거야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 걸
Tell me one thing
한 가지만 말해봐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걸
Ooh, there's nothing
우, 아무 것도 없어
It was fun for a while
한 동안 재밌었어
There was no way of knowing
like a dream in the night
밤의 꿈처럼 알 길은 없었지
Who can say where we're going?
우리가 어디로 가는 지 누가 말할 수 있겠어?
No care in the world
세상에서 아무도 관심 없어
Maybe I'm learning
아마도 난 배우고 있는 거 같아
Why the sea on the tide has
no way of turning
왜 바다는 돌아갈 길이 없는지를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 게
You know there's nothing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 거야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 걸
Tell me one thing
한 가지만 말해봐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걸
No, there's nothing
없어, 아무 것도 없어
More than this
이 보다 더 한 건
Nothing
아무 것도 없어
More than this X2
이 보다 더 한 건
Nothing
아무 것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