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건비 50억, 박근혜 해외순방 비용 800억’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해서“인건비도 거기에서 한 50억 정도 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와중인데 이것을 연장하느냐 하는 그런 문제가 나와서 그 부분은 또 국민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이기도 하고”라며 세금을 운운하기도 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1년 동안 공식석상에서만 122벌의 다른 옷을 착용했다. ⓒ 단비뉴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온라인 미디어 <단비뉴스> 취재진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취임 1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착용한 옷을 조사해보니 122벌이었습니다.
“취임 1년 선보인 옷만도 122벌-박근혜, 대통령인가 패셔니스타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입었던 의상비만 해도 최소 수천만 원은 넘을 듯합니다. 뭐 이 정도 돈이야 할 수 있겠지만, 독일 메르켈 총리처럼 근검하게 살고 있는 지도자에 비하면 과한 지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별로 없다면서 ‘외국에 나가서 수주하는 일을 돕고 정상외교나 이런 것을 통해서’라며 해외순방의 정당성을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필요합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횟수는 30회입니다.(2016년 1월 기준, 집권 3년차) 5년 임기 동안 김대중 대통령이 23회, 노무현 대통령 27회, 이명박 49회와 비교하면 임기 내 해외순방 횟수는 최고 기록이 될 듯합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MB가 49차례 해외순방을 다니면서 든 비용이 최소 ‘1,20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 기준으로 30차례가 넘었으니 최소 7~800억을 지출했다고 봐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 중 벌어진 일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들어간 비용이 120억이라며 세금 운운하는 대통령에게 해외순방 비용을 절약해 309명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해줄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의 말에 오류가 있으면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이 지적하는 이야기를 잘 듣고 국정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입니다. 대통령의 오류투성이 말을 ‘소통과 변화’로 포장하는 언론이 있는 한, 그녀는 절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세월호 인건비 50억, 박근혜 해외순방 비용 800억 - The 아이엠피터 http://theimpeter.com/32643/
첫댓글 국민들 눈에 거슬리기 보단 글쓴 기자눈에 더 거슬린 듯.
해외순방 한번도 안나갔으면 왜 해외순방 안하냐고 딴지 걸 거면서.
날아다니는 새 보고도 왜 그렇게 날아다니느냐고 시비 걸 사람.
참,할 일도....
할 말도 없네요.
얼마를 썼느냐 보다도 쓴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느냐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민인 우리의 돈으로 얼마나 알차게 살림을 살아주느냐를 따져봐야 하는데 말이예요...
임기를 마치면 저 옷들 몽땅 팔아서 생리대도 제대로 못 사는 아이들 생리대나 잔뜩 사주면 좋겠네요...
단순비교 불가
젊은이들이 헬조선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만큼 살기가 팍팍한게
지금 현실입니다....
이게 대통령 한사람 잘못 뽑아서 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 입니다
박대통령 딱히 좋아 하진 않습니다.
삼권( 행정,입법,사법)분리된 나라에서 행정부 수장이 대통령인대.
나라 경제 어려워지거나 큰사고 터지면 대통령만 죽일년 이라고 욕하는건 너무 웃긴 일입니다. 부패한기득권자들,재벌들, 변호사들,
수준미달의국회의원들...등등 수많은 암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만 해도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부분이 더 큽니다.
찌라시 기사에 현혹,선동질 당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지요.
어쩌다가 이지경 된건지
냉철하고 냉정하게 현실을 봅시다..
정치적 발언은 자제를
평가에는 각자가 알아서
아몰랑~
단순히 돈을 얼마 썼다,,,라고만 비교하긴 글코
이 기사에서 포커스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후 조치에 단지 "돈이 많이 들어서, 세금 낭비"라고 바라보는 대통령의 시각을 문제 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또한 동감하구요 돈 든다고 대충 하고 치워도 되는 일은 아니지 않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