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백 년을 살지라도 최상의 진리를 모른다면
그 같은 진리를 알고 사는
그 하루가 훨씬 낫다.
(법구경)
모든 생명은 죽음을 싫어하고 인간 역시 그러합니다.
그러하기에 인간들은 누구나 불로장생을 꿈꿉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천하를 제패한 영웅도 죽음을 면치못했고,
의학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의학도 단지 수명을 연장시킬 수는
있어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영원히 사는 것만이 행복한 것일까요?
단 하루를 살아도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철저하게
주인의 삶을 사는 이와 영원을 살지만 그렇지 못한
이를 비교할 때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요?
임제종의 종장인 임제선사는
'어떤 곳이든 주인이 되고, 그곳을 진리가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언제 어느 곳에 있든 주인의 삶을 사는 이야말로
생을 참되게 살아가는 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여여한 날 되소서!
임제선사는 노래합니다.
"옳고 그른 것이 다 상관이 없고,
산과 물은 스스로 한가로운 것을.
서방 극락이 어딘지 묻지 마라,
백운이 그치면 청산이 열리나니 ."
계룡산인 장곡 합장
첫댓글 성불 하십시요...()
장곡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