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회차 마을버스, 아버지 겨울코트

[파란마음하얀마음]

플... 12/5 (양)

1.

시골집 동네길에서  아버지와 내가 버스를 기다린다.

아버지가 입고 계신 겨울코트의 단추를 채워주며 맨 밑단아래꺼는 거동이 편하게 채우려다 그냥두고,

나는 뭔가를 잊고 왔는지 아버지를 먼저 태워드리고 나는 나중에 가야겠다고 했는데

다른 마을서 나온 동네버스가 웅장하게 나와 멈춰 사람들이 타고 아버지도 타셨다.

근데 나도 탄 것처럼 버스안 아버지가 앞좌석에 앉으셨으면 하고 바라본다.

2.

밤에 큰방에서 아버지, 엄마, 남동생, 여동생, 나 이렇게 잠자리에 들엇나보다.

여동생이랑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아침에 출근할 여동생의 옷을 내가 입어봤는지..

쟂빛 가죽자켓을 입었다.. 맘에 드는데 어느새 검정 자켓정장도 예쁘고 소중하다고 만지는데

동생이 입고 갈건지.. 벽걸이에 걸어 두라고 해서 일어서 벽걸이에 옷들이 걸린곳 중 한곳에 걸어둔다.

3.

꿈속에 연예인이라는 여자와 나, 모르는 여자가 셋이서 아는 사이다.

연예인 느낌인 여자가 한 여자의 무시를 받아왔던 터라 자기 언니?네 집이 부자라서

자기도 같이 잘 살고 있다고 보여주려고 하니 도와달라고 한다.  (집이 부자라고 느낌.)

연예인 여자가 사는 집 거실?서 있다가  집에 돌아갈려고 나와 수로가 있는 작은 다리를 건너는 중

대문앞 연예인 여자가 우릴 보내며, 내 옆의 여자를 못마땅해 하며 바라보는듯 하다..

내 옆의 여자가 그 여자의 사는것을 보고도 의심의 눈을 갖으니 그러는것 같다..

*  벽에 옷을 걸어두면 제외암시 일까요?..  

   예쁜 옷을 입거나 보면 옷13이 곧잘 나왔는데 벽에 걸어두니 어렵네요..

*  버스를 보면 40번대가 나오는것 같은데, 꿈해몽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몽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희망의 찬가]

보통 벽은 1과 7세로를 봅니다. 몽자님이 제외라고 생각되시면 단추 7세로 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단추를 채우지 않았다는 말이 좀 신경 쓰이네요. 7세로 42인데....1세로 옷걸이 29도 약인지도 보세요.
버스타고 가면 36 내리면 41로 보는데 42번도 나옵니다.그리고 버스가 만석이면 36가로 약입니다.
아버지께서 앞 좌석에 앉기를 바라셨다면 몽자님도 단번대를 염두에 두고 계신 듯 합니다.

[파란마음하얀마음]

꿈해몽 고맙습니다.^^
언젠가 버스꿈에 40. 42는 나왔었어요.. 공부를 안해서 제가 늘 헷갈려 이번엔 벼르고 있어요..ㅎㅎ
이번주 친구 둘이 같이 있는게 보여서 42를 좀 생각했어요.. 42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자세한 풀이를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고맙습니다.

[[경북]나눔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