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우는 동독 드레스덴 공대를 다니다가 귀순한 분이다.
냉면 체인점 사업을 하여 주로 공장에서 홈쇼핑으로 저렴한 냉동제품을 생산하고
요즘은 갈비, 국밥 등 다른 업종도 하여 그냥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많은 체인점들이 있었으나 문을 닫고 현재 천안 신부동 하나만 고향갈비 랭면으로 문을 열고 있다.
이 냉면집은 북한식이 아니라 남한의 숯불 갈비를 먹으면 주는 후식 냉면의 개념이다.
면도 전분이 많은 함흥식이고 가격은 7천원이니 원가에 비하면 매우 비싼 편이다.
내가 보기엔 이분이 개발한 냉면이 아니라 이름만 빌려주고 광고 모델 해주고 일정 수익료를
받는 동업 형태로 보인다. 탈북자로서 살아가기 힘든 점은 인정하는데 제발 북한식의 냉면을
개발해서 먹여주면 가격 따지지않고 먹겠다. 김용의 모란각도 그렇고 북한 출신인 점을 이용해
마케팅만 하는 듯 하다. 탈북한 분들이 먹으면 금방 가짜라는거 티나는데 왜????
위치는 링크
http://sugarfinger.kr/220347678262
첫댓글 전철우가 여기와서 사업한답시고 사기도 당하고 빡세게?비싼 수업료 내고 자본주의 경제를 배우면서 남한 사람 다된건가보네요 입맛까지도 ㅎㅎ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철우가 홈쇼핑 에서 파는건 먹어봤습니다 msg범벅
탈북자들이 와서 자본주의에 적응을 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고 고난도 많이 겪었나 봅니다. 저도 홈쇼핑 냉면 대량으로 시켰다가 두고두고 후회하였습니다. 가족이 많아 고명 푸짐히 얹어서 한두번에 먹어치우면 딱 좋습니다. 모란각 식당에 가서 먹는 맛도 고명만 추가하지 육수, 면은 공장제와 같은 제품입니다. 천안 식당은 제면은 직접 하는가 봅니다. 공장면은 저렇게 가늘게 안나오거든요.
ㅎㅎㅎ~ 다 똑같군요~
저도 홈쇼핑으로 구입해서 반도못먹고 그냥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제가 하루한끼는 냉면으로 때울텐데...
언제 친구분들 불러서 냉면 파티 하세요. 족발 1만원 사고 오이, 계란, 무김치만 준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