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땅 끝에서 붙드시고 땅 모퉁이에서 부르셔서 너는 내 종이라,
너를 택하였고 싫어하지 않으며,
오른 손으로 붙들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노했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며 허무한 것같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불안하고 염려합니다.
6년의 긴 시간을 거짓과 불의를 감추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자의 실체를 한 겹 한 겹 벗길 때마다 우리의 눈을 의심했고, 귀를 후비며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자도 싫어하시지만, 알지 못하고 속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인정하며 오늘 이곳에서 마음을 찢고 있습니다.
베뢰아 성도들처럼 이 말씀이 그러한가 하는 말씀의 상고가 없이 무조건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뜻을 이루어가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했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 맹인이요 귀머거리였음을 회개합니다.
또한,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라는 말씀 앞에서도 개인과 교회의 형편을 얘기하며 우리의 마음과 손이 펼쳐지지 않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엔 때가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긴 싸움에도 결말의 때가 왔습니다.
12월 5일에 있는 목사위임 파기환송 판결에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대법원의 귀속력만을 믿을 수 없음은 불완전한 세상과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오직 의로우신 하나님이 간섭하심으로 의로운 판결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판결권을 위임 받은 재판관이 환송된 문안의 초점을 정확하게 알게 하시고 센터로부터 받은 보충 질의서가 교묘한 말로 본질을 흐려놓아도 재판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법과 양심에 따른 판결이 우리의 나아갈 길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과 거룩함의 회복이며 세상을 구원할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는 길이 됩니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악취로 가득하여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받게 함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일이기에 썩어 냄새나고, 어그러진 것은 단호하게 도려내어 새싹을 자라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이 판결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파급효과가 크오니 법과 양심에 따라 의로운 판결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나님이 하셨사오니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연로하신 부모님뿐 아니라 젊은 자녀들이 암으로 고통스럽고, 외롭게 투병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치유의 광선을 비춰 주시옵소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루 속히 자리를 털고 일어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저들이 인생의 밤중인 이때가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이오니 저들의 영혼을 만져주시옵소서!
우리를 땅 모퉁이에서부터 부르셔서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픈 환우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비춰주시고
12월 5일에 예정된 재판에서는 주님의 공의가 만천하에 밝히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말씀하시며 이스라엘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저희의 하나님이신줄 믿사오니 저희의
부르짖는 합심기도를 들으시고 지금 서초센터를 짓누르고 있는 사탄의 악한 세력들을 무너뜨리시고 주님의 광명한
새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선한 길을 가게하옵소서
주님의 공의가 온 천하에 빛나는 그 날! 모든 환우들도 기쁨으로 치유될 줄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