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군요.
작년 여름, 아이스코코누나와 둘이서 살사레슨을 준비하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그로부터 불과 1년이 채 안되어, 저대신 멋진 남자 찾아서 시집가버린다고 하네요^^
기쁜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렇게 모시는 글을 (대신) 올립니다.
(그래도 이런 건 러브뤼~ 파트너가 챙겨줘야겠죠? 히히.)
참고로 저도 이 핑계로 다음주 토요일날 퇴근하자마자 곧장 대전으로
뜹니다.
다들 그때 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밥도 제대로 못한다는 철없는 신부^^의 결혼. 많이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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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글..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여기 두사람이 새출발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 주시면
더 없이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신랑- 조민형 , 신부- 임영하
* 일 시 : 2003 년 5 월 25 일 (일요일) 오후 1시
* 장 소 : 함양천주교회(성당)
대전서 오시는분은 경상도라 멀다구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대전서 무주로 향하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도로로
1시간10분정도만 밟아주기만하시면 바로 톨케이트가...눈에 보인답니다...
I.C에선 그냥 직진만 하시면 되구요...
오시는분들이 다들 개인차들을 이용하시길래...고속도로
이용만 알려드렸습니다...
더궁금한건...016-286-5077로 전화주셔두 되구요...
메일주셔두 되구요..
세상에서 제일 이쁜신부를 볼수있는 기회를 드릴테니...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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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어째 안보인다 했더니 연애하느라 바빴던 것이었어~!! 코코언니 너무 예쁜 5월의 신부 추카추카해 ^^
우와.. 넘 이쁘다..글구 부럽다히히 웨딩드레스 입으니 신부라는게 실감나네..^^추카추카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