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포역에 2시경 도착.
논현역으로갈까 하다 그냥있기로함
논현동 마드리스에서 은행동 무슨초등학교자동온다. 일단잡고 초등학교검색 염병 은행동 구석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가자.
손에게 전화거니 롯데리아 앞이란다
롯데리아앞도착 전화하니 어디있냐고 나한테 물어본다. 이상하다 싶어 논현역 롯데리아 앞이냐니까 그렇단다 전방전화해서 콜 빼달라면서 손이 지금있는데 논현역 롯데리아라고 말해줬다. 귀찬은듯 끈는다.
잠시후 다시 나한테 자동 들어온다
논현동 드마리스 염병할 전방 그렇게 논현역 롯데리아라고 말해줬는데.
한참후 콜이 사라진다. 나에게도 만수동 자동들어온다. 이거라도 가야겠다 잡고 손과통하후 금방온다고 기다리란다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택시가 슨다.
손에게 다시전화 어디냐고 통화하는데 택시기사님이 나에게 롯데리아 저쪽에 있어요 그런다 순간 그 콜잡은 기사구나 생각이든다.....
기사님 불러서 예기해주려 했지만 나는지금 만수동 손과 통화중 기사님은 저짝으로 뛰어간다.
염병할 놈의 전방 결국 저기사는 땀나도록 뛰어가겠지? 하며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손과만나기로 한장소 손이없다 어디냐니까 편의점앞이란다 CU가보인다 CU앞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단다 가보니 없다 안보인다니까 미니스톱이란다 순간 짜증이 밀려온다 손에게 정중하게 예기했다
똥개훈련 시키냐고
콜빼고 아직 호구포역이다 춥다 ㅎㅎ
첫댓글 손이너무시려서 편의점에서 손이나 녹일려고 라면에 물받아서 손을 올려놓으니 그리 뜨겁지않다 염병 라면도 안익것네....
라면먹다 입천장 디었다 ㅋㅋ
글쓸때 코드님처럼 코믹하고 재치있게 쓸려고 노력은 하는데 가방끈이 따라가지 못했다는등 ㅎㅎ
ㅋㅋㅋ....요즘은 가방을 메고다니고 끈도 조절이 가능함.
내가방끈 당신이 아시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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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에 있는 전철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