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에 내 하나님을 찬양 ●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시146:1-10)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일은 전능자요 구원자이시며 우주 만물과 인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시인이 평생에 여호와를 찬양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와 통치자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에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구원자시요 공의와 자비하신 하나님을 자신의 생전에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겠노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그저 기분이 내키면 찬양하고 그렇지 못하면 불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이 좋을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인생이 평탄할 때나 고난과 박해가 있을 때나 변함없이 생전에 일평생 내 하나님을 찬양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선언하였습니다.
우리는 시인의 이러한 찬양하는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옥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로마 옥중에서도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교인들을 향해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그리고 생전에 내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대림절)을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