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풀뿌리지방자치-강원도 주민·마을생활자치 활성화 방안” 포럼 7월 24일 개최

[재경춘고]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50회)은 7월 24일(화) 오후 1시 30분 1층 대회의실에서 “풀뿌리지방자치-강원도 주민·마을생활자치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과 강원도,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와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이 후원한다.

특히, 포럼에서는 업무협약 및 정책토론을 중점으로 각 기관의 상호협력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협력 사업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정책토론회는 강원도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읍면동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논의의 장으로써 현 정부의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민자치와 마을생활자치 활성화 방안을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김순은(46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현 정부 주민·마을자치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의를 하며,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제1주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풀뿌리주민자치 제도화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주제는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치분권 시대, 주민자치회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제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3주제는 김주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원도 주민·마을 생활자치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강원도형 마을공동체와 생활자치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종합토론에서는 최진혁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의 사회로, 곽도영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여중협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팀장, 김기업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부장,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장, 조경숙 강원도 주민자치회 수석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 권자경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