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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진 나눔 태종대에서~*
생명(안산) 추천 0 조회 178 16.09.03 10:0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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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03 10:51

    첫댓글 태종대란 명칭은 연 원이 신라시대까지 올라간답니다. 조선시대에 작성된 동래부지에 적혀 있다네요. 무열왕 김춘추가 활을 쏘던곳, 가믐이 심하면 기우제를 드리던곳, 태종이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무예를 단련하고 삼국 통일의 염원을 이룰 기틀을 다진곳으로 전해진다는군요.

    다누비는 순 우리말로 곳곳을 누비며 절경을 감상한다는 뜻이래요. 열차 이름이 참 좋네요.

    유람선을 타고 싶었지만 시간상...^^;
    다누비를 타고 이동중에 간간히 울창한 숲풀사이로 보이는 절벽이 아래쪽에서 위로 바라보면 얼마나 더 웅장하고 멋질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태고로부터 오늘날까지 비바람에 그 거친 파도에 깎여 다듬어졌을 비경~!!!

  • 16.09.03 11:10

    상세하게 올려주시고 부산에 사는 저도 대충보고 지나첬는데 부산 오실줄 함 볼걸 많이 아쉽네요

  • 작성자 16.09.03 11:14

    생각은 했었는데
    민폐 될까 먼저 연락 못드렸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사셨군요😍

  • 16.09.03 11:14

    에공 민페은 무신 저야 밤이고 낮이고 시간되는데요 가능하면 퇴근하고 쉬는날은 다 콜하셔도 됩니다

  • 작성자 16.09.03 11:35

    고맙습니다.
    저의 세례명은 로사리아 입니다.
    성모님이 수호성인이 되시죠.
    전 늘 보호 받으며 산다 싶고
    그래서 못견딜 고통이 없이 사는것 같습니다.

  • 16.09.03 11:28

    솔로로 행복한여행을다니시네요~~~

  • 작성자 16.09.03 11:36

    그래서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낀답니다.

  • 16.09.03 13:44

    생명님 여행 후기 즐감했습니다
    충분한 힐링이 되셨으리라 짐작하며 엄청 부러웠답니다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서 도전을 못했는데 행복한 일상 탈출을 희망하면서 늘 에너지 넘치는 생명님 파이팅~~~!

  • 작성자 16.09.03 13:38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일상의 탈출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

  • 16.09.03 13:42

    @생명(안산) 희망사항입니다 주말 행복하세용

  • 16.09.03 13:53

    내 고향 부산 참 아름답죠. 멋진 여행 하셨습니다.생명님 덕분에 태종대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작성자 16.09.03 14:00

    잉~^^;
    이리 아름다운 곳에 사셨으면서
    소개 좀 해 주시지 않구요^^;

    ㅎㅎㅎ ... 고향이신분도 사셨던 분도 다 함구하고 계신데 처음 가보고 이리 떠들고 있으니 참 웃긴다 싶습니다😂😂😂

  • 작성자 16.09.03 22:49

    다누비 열차에서 내려 저 산 아래 신선대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헉헉 거리며 올라와 등대의 전망대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뱅글 뱅글 나사못처럼 도는 좁은 계단을 올랐는데요. 등대의 좁은 공간이 환풍기가 없어 얼마나 후덥지근 하던지요... 원형에 정상의 전망대는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했구요. 오르면서 뿌연 강화 유리로 된 작은 창을 통해 보는 밖은 힘들게 오른 보람을 희석시켰습니다. 얻는것 없이 되돌아 내려오며 이제 막 오르는 분들께는 오르지 마시라 했답니다. 쬐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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