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토요일날은 한남독조지맥을 하러 백암으로 가서 BA비스타CC로 들어갑니다.
골프장은 겨울에 휴장인지 조용합니다.
일출을 보게 되는군요.
하루종일 야산에서 헤매다가 이천 설성면에서 돌아옵니다.
5일 일요일날은 강화도로 가서 길상면의 길상산-정족산-덕정산-진강산으로 진행하다 보니 낙조를 구경합니다.
선두리포구로 가서 저렴한 회(숭어,광어,산낙지)로 배를 채우지만 매운탕은 안한다니 섭섭하군요.
9명이 다 못먹고 나왔는데도 12만량(소주병당 2000량 포함)이 안되니 싸긴 싸군요.
백암 비스타 골프장의 일출
진강산(441.5m)에서 본 석모도
강화만의 낙조
선두리포구의 숭어(kg당 15000량)
광어(kg당 25000량)
첫댓글 숭어가 먹음직하게 보입니다. 숭어중에서도 전라도에서 먹어본 참숭어가 맛있더군요. 진강산에 언제 정상석이 세워졌지요? 어제는 사다리 신년산행에 가서 배나온 단풍도 만났습니다. ^^
참숭어라고 먹었는데 숭어 먹다가 광어 먹으니 숭어가 맛없더군요... 그러셨군요. 안그래도 고깃집 대박 났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골프장 일출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먹거리 사진 잘 나왔습니다.역시 번쩍안하니 살아있는 듯 하지요 즐거운 하루였고 다음에 또 뵈요^
숭어가 싱싱하게 보입니다^^
강화의 산도 참 독특해 보이는군요. 으왕~ 회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왜 먹을거만 눈에 뜨이는지... 오늘 회좀 떠다 홀짝여야 되겠네여. ㅎㅎ
선배님 일출이 멋집니다 그란데 회를 엄청좋아하십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