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 등 8경기 도쿄올림픽 추가종목 1차전형 통과 - 2020년 도쿄올림픽 롤러 경기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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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프트볼 등 8경기 도쿄올림픽 추가종목 1차전형 통과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5.06.22 14:56:23 송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3년 3월 4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호주와 경기를 가졌다. 한국 2회초 2사 2루 상황 이승엽이 1타점 우중간안타를 날리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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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가 도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을 이어갔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개최도시가 제안하는 추가 경기를 전형하는 대회조직위의 검토회의가 22일

도쿄에서 열려 1차 응모한 26개 종목 중에서 8경기를 후보 명단에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조직위는 향후 상세한 서류 심사 등을 거쳐 9월 30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안하는 경기를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이후 내년 8월 IOC 총회에서 정식종목이 최종 결정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종목에서 제외된 야구와 소프트볼은 미국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와 반도핑 대책 등의 문제는 있지만 도쿄올림픽에서는 채택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들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기사출처:뉴스1 - http://news1.kr/articles/?229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