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진 틀~ 논실1교 ~병암산장 ~ 병암계곡 ~ 진틀삼거리(우측능선)
정상 삼거리~백운산 정상~신선대~ 한재 ~도솔봉~참샘이재~
논실 ~ 진틀 ( 12키로6시간)
B a~~~~~ 신선대 ~한재~ 진틀( 10키로5시간)
c b~~신선대~병 암폭포 ~ 진틀 ( 8키로4시간)
d 동곡 계곡 일 원 휴식
산행코스는 변경될수 있습니다
개요
한반도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백운산(1,222.2m)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 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해 준다. 또한, 900여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보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웅장한 지리산과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백운산의 매력이다. 등산로 또한 순탄한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서울대학교의 연습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9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이는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종수이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그 앞으로 짙푸른색을 띠며 흐르는 섬진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억불봉이 신비에 가득 찬 듯이 보이고 그 뒤로 섬과 섬들이 점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가 보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용안내
문의및안내
백운산 자연휴양림 061-797-2655
광양시청 산림과 061-797-3423
관련 홈페이지
백운산 자연휴양림 http://bwmt.gwangyang.go.kr
상세정보
등산로
백운산 등산로
1코스 (4.9km / 2시간 10분) : 논실 - 한재 - 신선대 - 정상
2코스 (3.3km / 2시간) : 진틀 - 병암 - 진틀삼거리 - 정상
3코스 (5.3km / 2시간 50분) : 용소 - 백운사 - 상백운암 - 정상
4코스 (9.5km / 4시간 50분) : 동동마을 - 노랭이봉 - 억불봉삼거리 - 정상
5코스 (11.8km / 6시간 10분) : 성불교 - 형제봉 - 도술봉 - 한재 - 신선대 - 정상
6코스 (3.9km / 2시간 10분) : 어치(내회) - 매봉삼거리 - 정상
7코스 (10.3km / 5시간 30분) : 구황 - 노랭이재 - 억불봉삼거리 - 정상
8코스 (19km / 10시간 20분) : 청매실 농원 - 쫓비산 - 매봉 - 정상
* 억불봉코스 (2.7km / 1시간) : 제철수련관(옥룡면) - 노랭이재 - 억불봉헬기장 - 억불봉
* 종주코스 (50km / 24시간 20분) : 백운저수지 - 비봉산 - 계족산 - 깃대봉 - 형제봉 - 도솔봉 - 따리봉 - 한재 - 정상 - 억불봉 - 노랭이재 - 구황 - 만불사
백운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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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데이터
NAVER Corp./OpenStreetMap/SPOT/인천광역시/국토지리정보원/국토교통부/경찰청(UTIS)/다울지오인포 닫기
광양시는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이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원시림, 광양 백운산(1,222m)이 거느린 동곡· 성불·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더위와 사람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여름 휴양지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다.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봉강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 기암괴석, 평평한 바위가 산재해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상면 어치계곡은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한 오로대가 있으며, 구시(구유)모형을 닮은 구시소(구시폭포)는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신비한 곳이다.
다압면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하여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며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4대계곡을 따라 곳곳에서 닭숯불구이, 닭백숙, 염소구이, 참게탕, 재첩회 및 재첩국 등 보양식까지 갖춰져 있어 건강한 여름을 맛 볼 수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전남에서 최고봉인 백운산의 4대 계곡은 가족과 찾으면 좋을 대표 웰니스 관광명소로, 계곡 주변에는 둘레길과 휴양림, 목재체험관, 이번 달 개장하는 백운산 자연치유숲과 음식 등이 즐비해 ‘쉼, 치유, 건강, 맛’을 한꺼번에 책임질 수 있는 곳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일환으로 봉강 성불계곡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산수관광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동곡계곡을 치유와 휴양의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중에 있다.
또, 어치계곡과 금천계곡에도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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