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월 21일 07시.
♡ 장소 : 전남 고흥 마복산.
산행코스 : 전남 고흥 내산마을 마복산 주차장 - 향로봉 - 마복사 - 마복산 - 마복송 - 해재 - 내산마을(약 12km. 5시간 소요)
07시 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08시 05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56분 섬진강 휴게소 도착하여 10여분 휴식.
09시 05분 남순천 ic를 지나 09시 14분 고흥 ic로 나와.
09시 53분 전남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 내산마을 마복산 주차장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으로 잔디밭에 무궁화 꽃과 잎의 무늬가 있는 시멘트 바닥으로 되어있고 고흥8경 안내도와.
마복산 등산안내도. 화장실. 쉼터가 있다.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10시 산행시작. 마복산 산행은 2013년 3월 3일 청림산악회. 2019년 3월 24일 동행산악회에서 산행한 산으로 코스도 같아 반가운 산이다.
주차장의 오른쪽 등산로 입구로 진입.
곧이어 나타난 포장된 임도.
10시 16분 첫 이정표 (향로봉 0.8km/마복사 삼거리 1.2km/내산마을 0.8km)를 확인하고 대부분 회원들은 천천히 임도로 가고 10여명만 향로봉 행.
김녕김씨 가족묘.
묘지 아래의 이정표. 향로봉에 갔다가 되돌아 와서 이정표의 2시방향으로 가야한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
10시 25분 향로봉 정상에 도착하니 납짝한 10평정도의 커다란 조망바위가 반갑게 환영해 준다.
넓은 조망바위 위에서 기념사진.
간척사업으로 곡창지대로 바뀐 해창들.
향로봉 전망바위에서 올려다 본 가야할 마복산 능선.
향로봉 답사하고 내려오는 데크계단. 김녕김씨 묘지 옆의 이정표 2시 방향으로 오르니 급경사 오르막으로 천천히 등산.
10시 45분 189봉 바위전망대에 오르니.
189봉 조망 : 조금전에 지나온 향로봉에 우뚝 솟은 암벽과 뒤로 해창의 넓은 평야가 펼쳐지고.
189봉 조망 : 해창평야 뒤로 윌영산 능선.
10시 51분 개소리가 요란한 소 사육농가를 지나.
10시 55분 마복사 삼거리로 오니 마복산 등산안내도. 이정표(마복산 정상 1.6km. 마복사 0.4km/ 내산마을 2km/해재 2.5km. 활공장 3.2km). 마복사 안내표시가 있고 임도로 올라온 우리회원들이 쉬고 있어 동행.
곧 나타난 마복사.
11시 03분에 도착한 마복사 대웅전. 불공을 드리면 병이 났는다는 영험한 일설이 전해지는 마복사.
마복사 이정표에서 회장님 기념사진.
마복산를 지나 급경사 오르막을 조심하여 오르니 조각바위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11시 13분 조망바위 쉼터 도착하니 암봉과 아래 곳곳에 바위들이 군락을 이루어 솟아있다.
납짝 엎드려 있는 바위.
건너편의 암릉의 조각 전시장.
정다운 부부의 일주일 피로회복제인 산행.
시루떡바위?
11시 38분에 만난 거북바위.
조망처인 멋진 전망바위.
철쭉과 가분비나무의 등산로.
11시 46분 459봉인 삼거리 도착. 이정표(마복산 0.6km/ 마복사 0.5km/ 목재문화 체험장)가 있다.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건너편 정상을 향해 내려와 528봉을 올라가기 시작.
528봉으로 올라가면서 조망처에서 본 아름다운 풍광.
다도해 국립공원의 많은 섬들.
조금전에 쉬었다가 올라온 삼거리인 459봉이 봉긋 솟아 있고 뒤로 김 양식장이 펼쳐진다. 같이 온 일요산악회 회장이 오지않아 전화를 하였더니 459봉에서 점심을 먹고 되돌아 갈 계획이란다.
12시 정각 528봉에 올라 마복산 정상을 바라보니 봉화대가 희미하게 솟아있어 저절로 힘이 솟아오르고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12시 08분 마복산 정상에 오르니 크고 둥근 봉수대가 자리하고 앞에 마복산 정상석(538.5m)이 있어 기념사진
봉수대에 오르니 마복산 정상 전망대가 2곳 있고 사방으로 조망이 펼쳐진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많은 섬들과 해안선.
나로호 발사대가 있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를 연결하는 교각이 조망.
가야할 522봉.
마복산 정상에서 맛있게 반찬을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12:20 - 12:20).
봉화대와 안내판.
봉화대 이정표(마복사 1.2km. 목재문화체험관 2.6km/ 해재 2.2km)를 확인하고 해재로 진행.
522봉을 향해 천천히 산행. 점심을 먹어 배가 불러서인지 힘들어진다.
곳곳이 암릉으로 조망처이고 위험하여 조심하여 산행.
13시 22분 마복송 옆에 있는 마복산 등산코스 안내도.
마복송(반송)은 상록 침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정원수로 많이 심고 줄기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만지송이라고도 한다.
13시 28분 만난 초가지붕을 닮은 지붕바위.
마복산에는 병사들과 관련된 설화가 많이 전해져 오며 13시 42분 병사의 투구를 닮은 투구바위를 보고 기념사진.
해재가 내려다 보이는 사거리 임도. 승용차가 주차해 있다.
13시 47분 조선바위. 병사바위 등의 안내도.
조선바위(흔들바위)와 기암들.
병사바위와 선돌. 암석 전시장.
해탈바위.
14시 02분 해재 사거리에 도착하니 전망데크. 쉼터. 주차장. 산행안내도. 임도. 이정표(마복산 2.2km/ 활공장 0.7km/내산마을 4.5km/노리목재 2.8km)가 있다.
해재의 데크전망대와 조망.
이곳부터는 포장된 임도로 하산. 내산마을로 가다가 외산마을로 갈 예정.
14시 17분 외산마을 갈림길 이정표. 외산마을 행.
14시 33분에 접어든 편백숲.
14시 36분 내산마을 갈림길의 이정표(해재 1.8km/외산마을 0.8km)의 화살표 방향이 잘못되어 외산마을로 진행할것을 내산마을로 가게되어 2km를 더 걷게 되었다.
15시 12분 내산마을 삼거리에 도착. 버스가 내산마을로 15시 25분 와서 탑승하여 출발.
16시 07분 고흥 ic 진입.
순천만 ic를 지나 16시 47분 섬진강 휴게소 도착.10여분 휴식.
17시 곤양 ic로 나와 곤양에서 맛있게 석식(17:10 - 17:45).
18시 사천 ic로 나와 18시 4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우리산악회원 44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