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항공권이 40만원대?
항공사간 가격경쟁 심화...대한항공도 가격 인하
최근 항공노선의 자유화바람과 중국항공사의 저가공략으로 국제선 항공요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같은 항공업계의 가격파괴는 2~3월 동안 여행비수기를 맞으면서 호놀룰루행의 경우 최저 40만원대 까지 선보이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호놀룰루 왕복노선 항공권을 현재 45~47만원(경유)에 내놓았으며, 노스웨스트도 46만원대(경유) 항공권을 선보였다.
일본항공까지 50만원선(경유)에 판매를 시작하자 대한항공 호놀룰루 항공권도 최근 65~70만원선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이는 얼마전까지만해도 90~100만원대를 오가던 때와 비교할 때 크게 하락한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중국 항공사를 비롯 외국 항공사와의 경쟁을 위해 항공요금을 최대한 저가로 운행하고 있다"며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출혈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항공사들의 연중 최저가는 여행객이 다소 늘어나는 오는 4월 중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할인항공권에는 세금과 유류할증료 등이 제외되어 있으며 예약규정 등이 있기 때문에 미리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출처 : 하와이-중아일보
첫댓글 그럼 하와이에서는 표를 살수없나용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