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할 수 있는 아그들은 미니들밖에 없습니다...
화분 내놓는다는게 얼마나 눈치보이는지...
올해 첨으로 이렇게나마 조금 내놔 봤는데~~~
태클들어오면 들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혹시라도 저 작은 화분도 무거버 떨어질까봐서 열심히 쫄대(?)로 칭칭감았습니다..^^;
작년엔 컵걸이대(?) 조거 하나 걸어놓는것도 눈치보엿는데...
이제 간땡이가 부어갑니다..ㅎㅎ
다른쪽 난간대엔 중간크기라 무거버서 일렬로 쭉 줄서서 세워놨는데 못 찍었네요..ㅎㅎ
이번주말까정은 요렇게 노숙입니다...담 주는 날씨봐가면서~~~~!
다육이가 뭔지~~ㅎㅎ
다른 님들처럼 걸이대 두 개정도만 있어도 좋겠단 생각이지만
그 걸 걸었다가가 바로 말 나오겠다 싶죠...ㅋㅋ
올 해 잘 넘어가면 아마도 내 년엔 지르지 싶죠..ㅋㅋㅋ
첫댓글 노숙 침대가입니다요
대단해요
살콤살콤 햇볕 배불리 먹고 만족스럽게 웃는 모습들이 보여요
난 저렇게 어케 고정을 시켰나요
자세히 보심 난간대와 걸이대사이 칭칭 감겨진 하얀 것 보이시죠..
전선같은거 정리할때나 물건들 고정시킬때 쓰는 건대...
최대 두껀걸루 감았어요
그정도의 힘받이가 되나요려구 바구니도 몇개 사 놯는뎅 포기 했어요
나둥 어디서 솜씨 자랑한거 보고 바구니 매
도저히 자신없어서
작년에 2단 걸이대는 뒤에 2개 중간 2개 아래 2개 요렇게만 매 놨었는데
비바람 엄청 쏟아질때도 견디더라구요(다육인 대피)
은근 튼튼해요...
그래도 불안하심 철로된 쪼이는거 마트에 팔던데 그걸로 하셔두 되구요
전 묶고나서 흔들어보고 좀 불안한 곳은 두개로 칭칭....
그래도 넘 무건애들은 피해주세용
에공 송화는 손으로 하는건 잼뱅이라요
ㅋㅋㅋ.. 맞아요.. 다육이와 생활하면..점점..간땡이가 붓네요..
여긴 낼 최저기온이..영하로 떨어진다고 해서..전 매번 밤이면 들이고 있네요..
오늘 강풍으로 괜히 내놨나 했는데 안 날아가고 잘 있네요.
타이끈 여름되면 저것 잘 삭 던데... 걸이대도 나는 겁이나서.. 바람불면 잠이 잘 안온다는...출근해서도 비바람불면 불안해서리...가시방석인데...유리나비님 간땡이는
다육이랑 같이 말리고 있어요 제 간땡이
저희베란다에는 걸이대가 대자크기로 5개가걸려있습니다. 저도 난관이 무너저 쇠고랑 찰까두럽씁니다. 허지만 다육이들를 위해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