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소프트웨어] 알맵을 이용한 맵매칭하기 (GPS TrackMaker)

[이웃사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맵의 지도를 이용해서 GPS TrackMaker에서 맵매칭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엔 맵매칭을 하면 단말기에서 사용가능한 지도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ㅋ ㅠㅠ

맵매칭을 하면 웨이포인트의 저장과 수정이 용이하고, 트랙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랙메이커를 이용해서 단말기에 저장한 트랙과 웨이포인트를 불러와서 수정도 가능합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포토샵, 알맵, GPS TrackMaker 이 세가지 입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맵매칭을 시도해보겠습니다.

혹시나 싶어 먼저 알맵의 지도를 포토샵으로 불러와 그림파일로 저장하는 것부터 하겠습니다.

포토샵을 잘 쓰시는 분들에겐 필요없는 부분일 겁니다.

1. 모니터에 보이는 알맵의 지도를 그림파일로 저장하기

(1) 먼저 알맵을 실행시킵니다.

알맵을 실행시키면 오른쪽에 보시면 '레벨표시바'가 있습니다. 1~13까지 숫자가 그것입니다.

눌러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숫자일수록 지도가 세밀하게 확대가 됩니다.

세밀할 수록 맵매칭을 하면 정확도가 높아지지만, 내가 원하는 지도가 넓다면 부분적으로 지도를 복사하여 그림파일로 만들고 다시 부분적으로 맵매칭을 하든지, 아니면 포토샵으로 캔바스를 조정하여 지도를 불러들여 화면을 일일이 맞게 조정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저는 10 또는 11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다르겠지만요. 물론 제가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지요. 10~11정도라고 해도 원하는 지역이 휠씬 더 넓어지면 역시 손이 많이 가겠지요. 일단은 연습이니 10이나 11정도로 레벨을 조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처음 맵매칭을 배우신다면 단말기가 수신이 잘 되는 집 주위 지도를 선택하시고 레벨은 좀 더 정확한 11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맵매칭이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으면 좋거든요.

(2) 알맵의 지도를 보시고 원하는 지역을 찾습니다. 레벨은 정확성을 위해 11정도 하시면 좋겠네요.

(3) 잠시 짚어보고 지나가겠습니다.

[PrtSc] <- 이처럼 대괄호를 쓰면 키보드 입니다(아닌 것도 있습니다.퍽).

[Ctrl]+[C] <- 여기서 '+'는 두 개의 키보드를 동시에 누름을 의미합니다.

'클릭' 또는 '선택'이라는 단어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한 번 누른 것을 의미합니다.

'마우스우클릭' 또는 '우클릭'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한 번 누른 것을 의미합니다.

'드래그'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4) 원하는 지도를 찾았고, 레벨을 11로 하셨다면 [PrtSc]를 누릅니다.

(5) 포토샵을 실행시킵니다.

(6) [Ctrl]+[N]을 누릅니다. 다음과 같은 신규창이 뜹니다.

이름은 무엇이든 상관이 없구요. 가급적 사전 설정 크기(P)를 보시는 것처럼 1024 X 768로 해주세요.

이것은 화면 크기를 말하는 겁니다.

컴퓨터 모니터가 이보다 크면 더 크게 하시구요.

더 커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만약 작게 설정하시게 되면, 모니터상의 모든 화면이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포토샵에서 작업할 신규 파일의 높이와 폭이 모니터상의 높이와 폭보다 크기가 크거나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승인을 클릭하세요.

(7) [Ctrl]+[V]를 누릅니다.

화면전체가 붙여넣기가 되었을 겁니다.

*쉽게는 알맵상에서 [Ctrl]+[C]를 하신 후 포토샵에서 [Ctrl]+[V]를 하시면 원하는 지도만 붙여넣기가 됩니다. 그러나 기왕배우실거면 귀찮더라도 따라오시면 포토샵도 쪼매 배울 수 있습니다.

(8) 그림에서 보시듯이 포토샵의 사각형 선택 윤곽 도구를 클릭 합니다.

(9) 필요한 부분은 지도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의 왼쪽 위 모서리에서부터 지도의 오른쪽 아래 모서리로 드래그를 합니다.

그러면 그림에서 보시듯이 지도에서 점선이 보이실 겁니다.

(10) 자르기를 선택합니다.

자르기를 선택하시면 점선 안의 지도만 남게 되었을 겁니다.

(11) 따로 저장을 선택합니다.

(12) 따로 저장창이 뜹니다.

일단 포맷(F):은 그림에서 보시듯이 BMP(*BMP;*.RLE;*.DIB)로 하시기 바랍니다.

*GPS TrackMaker에서는 JPEG로 저장하여도 무방하나, OziExplorer(Demo)는 BMP밖에 불러올수 없습니다.

파일이름은 아무 것이나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저장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장하실 때는 어느 디렉토리에 저장하셨는지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그림파일 저장이 끝났습니다. ㅎㅎㅎ

2. GPS TrackMaker로 맵매칭하기

(1) GPS TrackMaker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2) 그림에서 보시듯이 [Tools]-[Insert Map Image...F7]을 선택합니다.

(3)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파일형식에서 Windows and OS/2 Bitmap (*.bmp)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림(지도)를 저장해논 디렉토리에 가셔서 저장한 파일을 선택하시고 열기(O)를 클릭합니다.

(4) [Tools]-[Options]을 클릭합니다.

(5)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동그라미의 [Waypoint]를 클릭합니다.

Magellan을 선택하시고

OK를 클릭합니다.

지금 당장 안 해도 됩니다.ㅋ

(마젤란 사용자를 위한)

(가민은 Garmin을 선택)

(6) Units를 클릭하시고 큰 동그라미처럼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7) Coordinates를 클릭하시고 큰 동그라미를 클릭합니다.

맨 위에서부터 도, 도분, 도분초를 나타내는 겁니다.

알맵은 도분초로 표시하기 때문에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에 좋습니다.

(8) Datum을 클릭합니다. 큰 동그라미처럼 WGS 1984(GPS)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그라미는 안 쳤지만, OK를 꼭 눌러주세요.

(9) 이제 해야할 일은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해서 이미지상의 위치와 실제 좌표값을 일치 시켜주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알맵에서 좌표값을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좌표값은 위도와 경도를 포함한 서로 다른 두 좌표값이 있어야 합니다.

두 개의 좌표값을 메모(기록) 하실 때는 도로 중앙선 보다는 지도 안에서 도로 끝쪽 같은 끝부분(그림 끝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님)이 보다더 정확한 맵매칭에 도움이 됩니다. 

(10) 그림에서 보듯이 Map Adjust Tool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지도에서 움직여보시면 하늘색 십자선이 마우스를 따라 다닐 겁니다.

좀 더 지도를 확대해서 보고 싶으시면 바로 위 그림처럼 세가지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도의 이동은 키보드의 화살표입니다.

(11) 알고 있는 좌표에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하늘색 선이 교차하는 십자선이 마우스를 클릭한 지점입니다. 그러면 Map Adjust Tool창이 뜹니다.

그림에서 보시듯이 그대로 옮겨다 적습니다. 그리고 Map Adjust Tool창의 OK를 클릭합니다.

(12) '(11)'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반복할 때는 같은 위도와 경도값이 아닌 알고 있는 다른 곳의 좌표값을 입력해야 합니다.

*절대 같은 지점을 클릭하시면 안 됩니다.

*알고 있는 다른 지점의 좌표를 클릭하셔야 합니다.

맵매칭이 끝났습니다.

(13) Save아이콘을 클릭하시거나, [File]-[Save File]를 클릭하시든 또는 [Ctrl]+[S]를 누르시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파일의 확장자는 *.gtm입니다.

3. 확인테스트를 할 차례입니다.

맵매칭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다음에 멀리 있는 지역을 맵매칭할 때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맵매칭을 해 놓으면 웨이포인트를 한 번에 여러군데를 찍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로 찍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알맵과 비교해서 좌표를 확인하면 되지만, 직접 집 근처에 가셔서 확인해 보심이 체감온도가, 음(--a) 하여튼 그렇습니다.

*적다가 중간에 되돌리기가 되어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 다시 적으려니 무진장 귀찮군요. 틈틈히 저장을 했어야 하는뎅. ㅠㅠ

(1) 트랙메이커의 왼쪽화면을 보시면 그림과 같은 아이콘바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건 세가지 밖에 없습니다.

선택을 하면 맨 위의 아이콘처럼 움푹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선택한 것을 다시 한 번 더 선택을 하면 움푹들어간 것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아니면 마우스 커서처럼 생긴 것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연필그림의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세가지가 있습니다.

연필그림만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신 후, 지도에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웨이포인트가 찍힙니다.

드래그를 하면 직선모양의 트랙이 그려집니다.

연필그림의 아이콘 중 세번 째 것은 자유로운 실선으로 트랙을 그릴 때 이용합니다.

트랙과 트랙을 이어주고자 하면 마우스커서를 트랙 끝쪽에 가면 트랙 끝이 동그랗게 자동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클릭하여 계속 트랙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원하지 않는 웨이포인트와 트랙을 지우는 방법은 일단 처음(왼쪽에 보이는 그림처럼)과 같은 상태에서 마우스로 원하는 웨이포인트나 트랙을 선택하시고 [Del]를 누르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다 지우고 싶으시면 드래그를 하신 후 [Del]를 누르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지우게 되면 작은 창이 뜹니다. [Both]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웨이포인트를 수정해보겠습니다.

일단 원하는 웨이포인트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후 우클릭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오른쪽에 자세한 상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위도, 경도, 높이, 날짜, 웨이포인트이름, 웨이포인트에 대한 메시지(단말기에서 웨이포인트를 찍을 때 맨 아래에 있는 메시지창입니다. 아니면 우짜지 -,.-)

수정하셨으면 OK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3) 다음은 트랙수정방법입니다. 웨이포인트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트랙을 우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색깔, 선굵기 등 여러가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높이(Altitude)가 0m입니다. 잘하면 땅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퍽). 수정은 가능하지만 맵매칭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ㅠㅠ

(4) 필요한 웨이포인트와 트랙을 다 그리셨으면 저장을 해야 합니다.

[File]-[Save File as]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일 형식에서 Magellan MMC Files(*.upt;.*log;*.rte)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저장을 누르시면 작은 창이 뜨는데 구냥 OK누릅니다. ㅡ,.ㅡ)

파일 이름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새이름으로 하면 좋습니다(퍽).

(5) 마젤란 500을 컴퓨터와 연결하시고 복사해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말기를 보시면 다음과 같은 여섯개의 디렉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Background Maps
Detail Maps
My POIs : *.upt는 이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Routes :*.rte는 이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Track Logs : *.log는 이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Geocaches

*의문사항은 방장님께 문의하시면 짱입니다.

[흥보]

그림과 곁들인 자세한 설명 강의 잘 읽었습니다.

[남정권]

맵매칭 절차가 아주 잘 설명된 것 같습니다. GPS TrackMaker(무료)에서 경위도 좌표값으로 맵매칭 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도 이미지의 진북(경도선)이 수직이 되게 수정하는 것으로 [지도 자료실]란 글번호 29번에 그 절차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알맵 구버전일 때의 설명이라 지금과 다소 차이는 있는나 진북을 수직으로 수정하는 개념은 같습니다.

[남정권]

그리고 현재에는 힘든 맵매칭 없이도 GPS 데이터(Waypoints, Tracks)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활용팁]란 글번호 865번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글을 올려주시는 이웃사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웃사랑]

아항~ 그런것두 있었구낭. 콩나물지도, 콩나물지도. 시간되면 함 해봐야징.ㅋ

[솔내음]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올려주신 글 너무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공부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만경]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왕하늘소]

한 번에 이해가 되는 글입니다. 키보드는 대괄호...^^ 제가 가끔 사용하던 글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가 쓴 글도 제가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요. 내년도에 해외 트래킹(2군데)이 계획되어 있어 오늘부터 스터디 시작했습니다. 감솨합니다.^^

[한강™]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