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비비맘]

안녕하세요 비비맘이예요.오랫만에 글 남기네요.
궁금한점이 있어 글올려요~
길냥이들은 유기묘센터 이런곳에 전화하면 데려가서.보호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저희언니가 고속도로사무실.근처에있는 아기고양이들 밥도주고 이번에 구청에 신청해서 중성화도 마쳤어요.
회사 소장님께서 이제 밥주지말라고.강력하게 선포하셔서 아기들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하네요.고속도로 옆이라 위험하기도하고해서 유기묘센터에 연락해보라고.했는데. . .그곳에가면 안락사시키는게 아니냐고 벌쩍뛰네요.
유기묘센터에 전화하면 데리고가서 케어해줄까요?

[아삵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죠??

유기견, 유기묘 센터는 일정 기간만 아이들 돌보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이 위탁받아 운영하구요...
유기되는 아이들은 많고 시설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실외에서 살 던 아이들이 철망안에서 살아야해요...
저도 시에서 하는 중성화해서 아이들 돌봤는데
, 현행 방법 중엔 시중성화가 젤 나은 듯 해요...
제 생각입니다..

[아삵맘]

제가 글을 오늘 봤어요..
제가 작년 9월부터 길냥이 카페에 주말봉사하고있어
이카페에 자주 못 왔어요...ㅠ

이런 저런 경우들 보고 집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드는 제 생각은... 실외냥 생활도 힘들긴해도
그 아이들의 삶이예요...
실외냥이 실내에서 사는 게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주변에서 밥 못 주게 하시면 밥자리 옮기던지 아니면 관심있으신 지인분께 부탁드려보세요..
저는 실내 철장에서 지내는건 권하지 않아요...
아이들도 우울증 와요...
입양 보내긴 힘들까요??
구체적인 상황을 제가 몰라서요...

결정은 언니분이 하시겠지만
여러카페에 글들 찾아보셔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