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이어 독일도 자국민들에게 “72시간 생존 배낭 준비” 지시...
3차 세계대전 가능성 있나? 독일 “72시간 생존 키트 준비하라” 지시
김보영2025. 4. 9. 16:1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유럽의 안보 상황이 악화되면서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달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독일 당국이 학교를 중심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내무부는 일간지 한델스블라트에 보낸 성명을 통해 전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과 러시아가 수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토를 공격할 준비가 되었다는 전문가 조언에 따라 “학교를 포함해 시민 보호에 더 많은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학생들은 특히 취약해 비상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모든 독일 시민들에게 최소 72시간 버틸 수 있는 비상 물품을 준비할 것을 권장했다. 앞서 EU는 모든 회원국에 최악 상황에서도 최소 3일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생존 키트’를 구비할 수 있게 하라고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국제 무대에 복귀하면서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해온 유럽 국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독일은 스웨덴, 핀란드 등 다른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후진적인 위기 대비 구조를 지녀 전시 상황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내부 평가에 따르면 독일의 시민 보호 시스템은 예산 부족, 체계 부재, 노후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적십자사 관계자들은 실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상당수의 국민이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독일이 시민 보호 수준을 전시 대비 최소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약 300억 유로(약 49조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 합참의장 카르스텐 브로이어는 대규모 전쟁은 더 이상 추상적인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경고했다.
브로이어는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안보 회의에서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4~7년 안에 NATO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delsblatt.com/politik/deutschland/notvorraete-innenministerium-raet-buergern-zur-vorbereitung-auf-den-ernstfall/100117596.html
비상용품내무부는 시민들에게 비상 사태에 대비하도록 권고합니다.NATO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간주됩니다. 내무부는 시민들에게 비상 용품을 비축할 것을 권고합니다. 학생들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디트마 노이러(Dietmar Neuerer)07.04.2025 - 14:25 o'clock 업데이트기사 듣기구독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 물, 위생 용품 등: 내무부 장관은 가정에 비상 용품을 비축할 것을 권장합니다. 사진: picture alliance / Jochen Tack
베를린. 낸시 페이저(Nancy Faeser) 연방 내무부 장관은 학교에서 젊은이들이 위기와 전쟁 발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보 정책 상황의 발전에 비추어 볼 때, 학교 교육에서도 시민 보호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한델스블라트에게 말했다.
기민당(CDU)의 안보 정치인 로데리히 키제베터(Roderich Kiesewetter)는 학생들을 위한 위기 훈련을 제안한다. "학생들이 특히 취약하고 비상사태에 특히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상사태를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그는 한델스블라트에 말했다.
"재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 교육도 도입해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사회 서비스와 관련하여 현명하고 미래 지향적일 것입니다"라고 MP는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핀란드에서는 수십 년 동안 학교에서 이러한 관행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내무부는 연방 주가 학교의 "학습 내용 결정"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와 연방 시민 보호 및 재난 지원국(BBK)은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자료"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저런 재난상황에서 반드시 따라오는 경제적 문제…
뱅크런이나 전산망 마비에 대비해서 기미가 보이면 은행으로 뛰어가서 현금(실물한화,실물달러)도 인출해두고 실물금 같은 귀금속도 챙겨두면 좋겠죠…
1
세상 흘러가는 거 보면 쎄~한 느낌입니다
지금 까지는 예고편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봉인이, 묵시록에서 복음사가 요한에게 예고된 대로, 막 펼쳐지려고 한다.
그 전쟁은 유럽에서 시작될 것이다.
너희 은행 시스템이 그 원인이 될 것이며, 독일이 지난 두 번의 기회들에 들어 있었듯이,
한 번 더, 독일은 이 비극에 연루될 것이다.
그 전쟁이 시작될 때, 많은 부분이 경제를 구하는 것을 놓고 생길 것이며 파국이 프랑스에
많은 죽음의 재와 함께 그리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동이, 전쟁에서 이스라엘과 이란과 또한 연루될 것이며, 시리아는 이집트의 몰락 안에
심각한 역할을 할 것이다.
https://blog.naver.com/divinemercy3/4018141430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몇년전에 소개 해드렸던 예언 입니다. 간간이 금도 준비해두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네요.
너희 돈은 무가치해질 것이며 거래를 하는 유일한 길은 금이나 은이 될 것이다.
https://blog.naver.com/divinemercy3/40173121098?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삶과 죽음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는것이 100배는 나을 겁니다.
독일은 메르겔이 15년간 집권하면서 경쟁력을 잃었고 친러시아 정책으로 인해 그 시기 성장한 젊은이들은 러시아를 친근한 국가로 생각할 뿐 아니라 평화에 너무 젖어들어 위기의식이 없지요. 이제와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군비 증강을 위해 정부가 주도해 위기의식을 조장하고 있지만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르켈의 15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러시아와 나토
인구수와총GDP 만 놓고봐도
러시아와나토간의 전쟁?
푸틴이 제정신아니면 몰라도
미친짓이라 봅니다
지역분쟁은 가능하더라도
나토와의 전면전은 불가능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