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015.10.28.) 저희 둔촌주공아파트 중개업소의 야유회 일정이 잡혀있어 다녀온 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내내 무상지분율 안에 대한 근거를 묻는 조합원의 전화가 여러번 걸려왔습니다. 오후 8시가 다되어서야 둔촌동에 도착~~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무사 귀가하여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2015.10.26. 대의원 회의 개최 후 발표된 둔촌주공아파트 추가분담금 자료입니다.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다고 둔촌주공재건축연합회(둔재연)에서 거론하는 무상지분율 ①안 164%, ②안 158%, ③안 145%, ④안 132%의 자료가 전혀 근거없는 낭설은 아니었나 봅니다.
종일 내내 둔촌주공 조합원 및 예비 조합원들은 4가지 안에 대한 불만으로 전화가 여러번 걸려왔습니다.
2010.08.28. 당시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에서는에서는확정지분제 사업에 평균 무상지분율164%를 기준으로추가분담금 내역을 발표했었습니다. 확정된 안은 아니며 관계기관의 인허가 및 조합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다시 말하면,사업성이 좋아지면 추가분담금이 감소하고그 반대 상황이면 추가분담금이 증가한다는 무언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업단은 사업성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증대에도 불구하고가계약 당시의 조합원분양가 1,680만원를 기준으로 한 ▲현대사업단 사업제안서 상 무상지분율164%, 2015.10.26. 대의원 회의에 통과된 자료 ▲무상지분율158% 평균 일반분양가 2,800만원 ▲145% 평균 일반분양가 2,600만원 ▲132% 평균 일반분양가 2,400만원의 4가지 안을 제시하는 것은 향후 재건축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변수 및 부동산 시장에 생길 수도 있는 위험 부담에 대한 변수를 대비한 미봉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됩니다.
시공사가 아무리 甲중의 甲이라고 해도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율 250%에서2종+3종 일반주거지역에 용적율 273.9%로 종 상향함에 따라9,090세대로 지을 계획이었던 것이11,106세대로 늘어나면서 증가한 970세대의 일반분양 물량을 무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처사입니다.
물론 계획보다 늦어진 공기, 물가상승률, 인간비 상승 등에 대한 추가 발생 비용부담은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 발생에 비해 사업성 개선의 정도가 높습니다. 금리인하로시공사선정 당시 보다 낮아진 금융비용은 논외로 하더라도늘어난 일반분양 물량은 사업성 개선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기에 현대사업단에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조합원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조합 관계자에게 질의한 결과 가계약 외에 아무것도 결정된바 없으며 분명한 것은 조합원에게 약속했던 무상지분율164%를 맞추기 위해
시공사와 조합의 협상팀이 협상 중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15.10.27.당시)
현재 시점에서는 가장 명쾌한 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 신청 시점인 현재의 분담금은 개략적인 추정분담금일 뿐이며, 관리처분 시점이 되어야 확정에 가까운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관리처분인가 시에 좀더 정확한 추가분담금이 산정될 것입니다. 이것 또한 추정치로 유동적일 수 있으며일반분양 시점의 부동산 경기에 따라 수익성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각 조합원의 권익을 옹호하면서 전체 조합원에게 균등 배분하고 건설사들도 한몫 챙겨야 하니...
이번 예시 안에 둔촌주공재건축연합(둔재연)은 단지 곳곳에 플래카드 등을 내걸고...
이는 조합에 대한 관심과 채찍입니다. 조합원들은 조합을 믿고 따르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조합은 언제나처럼 조합원의 입장이 되어 사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금일(2015.10.28.)조합에서는 문화일보에 둔촌주공아파트 분양 공고를 하고,각 조합원의 주소지로 분양 신청 및 자료 발송했습니다.받아보시고 조합원 분양 평형 신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궁금하신 점은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02-478-9800), 문자(010-9133-8705) 주시구요,카록(카톡 아이디dream4789800)주세요.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분양공고-2010.10.28.
분양신청 기간 및 장소
분양신청 기간 : 2015.10.30~2015.12.18.(오전 10시~오후 5시, 평일 주말 동일 적용)
분양신청 장소 : 단지내 관리사무소 2층(02-470-7020)
(우편제출시 조합사무실로 발송-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89가길 30, 4층(성내동)
둔촌주공아파트 개략적인 부담금 내역
주택조합원 개략적인 부담금 산정 기준과 원칙
부담금은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에서 제시한 무상지분율을 근거로 하여 산출한 개략적인 부담금으로서, 향후 분양신청 결과 및 감정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수립하는 관리처분계획에 의해 산정되는 부담금과는 다를 수 있으며, 현대사업단과의 본계약 협의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확정됩니다.
따라서 평균 무상지분율 164%(가계약체결, 2010.12)에 따른 개략적인 부담금 및 본 계약을 위해 현대사업단에서 제시(2015.10.14)한 일반분양 평균 평당 분양가(2,400만원/평, 2,600만원/평, 2,800만원/평)별 평균지분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개략적인 부담금 내역을 산정하여 안내드리오니 분양신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개략적 부담금은 미확정 금액으로 현대사업단과의 협의 및 본 계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 조합원 개략적인 부담금 내역-2015.10.28.현재
(1)조합원 분양가 평균 1,680만원/평균 무상지분율 164%-2010.시공사 사업제안서 기준
(2)조합원 분양가 평균 1,680만원/일반분양가 평균 2,400만원-평균 무상지분율 132%
(3)조합원 분양가 평균 1,680만원/일반분양가 평균 2,600만원-무상지분율 평균 145%
(4) 조합원 분양가 평균 1,680만원/일반분양가 평균 2,800만원-무상지분율 평균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