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꽈당!! 노인에겐 치명상!!
낙상사고 유형, 넘어졌을때 행동 요령부터 낙상사고 예방 운동까지 -
안전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방법 알아보기
겨울철 낙상사고는 전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뼈와 근력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뼈가약하면 낙상시(고관절, 척추, 손·발목 등) 골절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근육량이 감소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진다.
노인 골절은 욕창, 폐렴, 방광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낙상사고 유형
머리손상 - 넘어지며 머리를 바닥이나 물체에 부딪쳐 발생 - 심한 경우 뇌손상이 될 수도 있다.
척추압박골절 - 엉덩방아를 찧을때 척추에 가해진 하중으로 척추뼈가 눌리듯이 골절이 발생한다.
-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며 심한 경우 부러진 뼈조각이 신경을 압박해 마비 증세가 올 수 있다.
고관절 골절 - 골밀도가 낮은 노인의 낙상사고로 발생,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으로 장기간 누워 생활하다보면 합병증을 동반한다.
손목·발목 - 넘어지면서 잘못짚거나 디뎠을때 인대·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염좌 발생, 염좌가 있으면 초기에 냉찜질하고, 부종이 나아지면 온찜질한다. 심한 부종이나 붓기는 병원을 방문한다.
빙판길에서 넘어졌을때 행동 요령!
빙판길에서 넘어졌을때는 침착하게 통증 부위를 먼저 확인한다.
가벼운 통증일 경우 해당 부위를 조심해서 몸을 천천히 움직여 빙판길을 벗어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움직임을 멈추고, 주변사람이나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는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조심, 조심 낙상사고 예방
1. 주머니에 손을 빼고 장갑을 착용한다.
2. 외출 전 스트레칭 한다. (관절과 인대는 추위에 잘 수축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통증을 크게 느 끼므로 근육과 인대가 잘 풀리도록 외출전 10분 정도 꼼꼼히 스트레칭 한다.)
3. 상체는 숙이고 보폭은 줄인다. (뒤로 넘어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가급적 앞으로 몸을 숙이고 빙판길은 보폭 을 더욱 작게하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걷는것이 좋다.)
4. 지면을 꼼꼼히 살핀다.(눈길, 빙판길, 블랙아이스 등 미끄러운 지면, 경사진 도로, 튀어나온 보도블럭 등은 피 한다.)
<낙상사고 예방 운동>
1. 두발 앞뒤로 서기
2. 한쪽 무릎 들어올리기
3. 한쪽 다리 옆으로 들어 올렸다 내리기
4. 한쪽 다리 뒤로 들어 올렸다 내리기
5. 뒤꿈치 들어 올리기
6. 앉았다 일어서기 반복 10회.
이복원 기자 <자료출처 / 정책 브리핑>
첫댓글 '낙상사고 예방운동'
어렵지 않네요^^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