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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목) 16시 30분, 양재천을 걸을까? 망서리다가 나홀로 산성역에서부터 성남누비길 1구간과 위례공원 및 창곡천을 걸었다. 오늘 날씨는 15~26℃ 기온으로 산책하기에는 참 좋았다. 건강을 위해 산성역에서부터 산책길을 나섰다.
성남누비길 1구간중 자주 다녔던 산성폭포옆에서 둘레길을 걷다 대원사쪽으로 빠져 위례공원을 갔었다. 위례공원의 황톳길을 걷고 싶었다. 위례공원은 맨발 황톳길(520m)을 조성,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황톳길은 3개 코스가 있다. 맨발 걷기 길은 기존 산책로를 맨발로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걷기 길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가벼운 운동 효과와 더불어 명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주로 등산로 등에 자연 조성된 걷기 길과 황토 바닥이 있는데, 서울시 뿐만아니라 각 시·군에서는 산림욕장과 생활권 주변 공원 곳곳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남시 위례공원(황톳길)을 산책하고 창곡천을 걸었다.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빌면서...
◈ 월일/산책시간 : 2024년 10월 17일(목) / 16:30~18:50 (2시간 20분)
◈ 산책코스 : 집-산성역-산성폭포-성남누비길(1구간)-대원사-위례공원-위례정-황톳길-창곡천-소서루-남위례역-<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나홀로
◈ 뒤풀이 :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