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추미애의 직무 배제 명령 효력을 임시 중단하라는 서울 행정법원의 조미연판사의 판결이 난 1일 오후 윤석렬총장은 대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추미애의 충견 징계위원들이 일부러 법을 어겼는지 법도 모르는지 단 세명의 의결로 윤석렬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에 내렸다.
이에 대해 윤석렬총장은 즉각 징계처분 효력 집행 정지 신청을 했고 서울 행정법원 행정12부 홍순욱 부장판사는 24일 윤석렬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신청한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고 이날 결정으로 윤 총장은 징계 처분을 받은지 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더욱이 본안 판결이 윤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7월까지도 내려지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윤석렬 총장의 징계는 사실상 물건너 갔고 문재인과 추미애는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꼴이 되었다.
문재인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와 관련,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이 사건의 본질은 대통령의 인사로 비롯된 문제가 아니란 것은 본인 스스로 잘 알 것인데 진즉 문재인은 “낮잠자다 개꿈꾸는 소리를 해대는 것”이다. 저 사과문은 또 어떤 정신나간 넘이 써준 것일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복귀하자 바로 25일 성탄절에 이어 26일 오후에도 출근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 등 주요 검찰 수사 보고를 받는다. 윤총장은 25일 낮에도 출근해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등과 이날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떼우며 정직 기간 중의 업무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미 2명이 구속이 되었지만 윤석렬 총장의 집무 공백을 틈타 수사방해등 강하게 저항했던 산자부의 관계자들에게 촌각도 다투지 않고 수사를 강행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13명이나 기소되어 있는 청와대의 울산 선거 공작 사건으로 그 수사의 칼날은 사정없이 청와대로 향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이 직접 관여했을 의혹이 짙은 월성 원전1호기 경제성 조작의혹과 울산 선거 공작 이 두사건은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해 나가서 그 수사의 칼날이 정확히 문재인의 목을 겨눠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다시 문재인과 추미애가 작당하여 이 수사에 전념하고 있는 수사팀을 해체하려는 공작질을 완전하게 무력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번 불법 징계위원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추미애, 정한중,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박은정 대검 감찰담당 등은 모조리 소환에서 기소해야 한다. 자신들이 이용했던 속도전을 이번에는 윤총장이 이용해서 노도처럼 밀고 나가야 한다.
또 다시 윤석렬 총장의 수사에 대항해서 공수처 출범을 앞당기려 한다는 내 주위의 기우에 필자는 그저 코웃음 칠뿐이다.
문재인이 헌법에도 법치에도 상식에도 없는 공수처를 만들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었다고 속으로 웃으며 더러운 야욕을 감추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판결권은 주지 않았다. 모든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판사들의 선고다. 우리국민들은 이번 윤석렬 총장의 사건을 목도하지 않았던가.
공수처의 단하루도 검사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꼴같잖고 실력없는 민변출신 검사들이 해온 허접한 기소내용을 보고 조미연판사, 임정협판사, 홍순욱판사 이런 정의로운 판사들이 무죄판결을 내리면 그깟 공수처가 뭔 대순가. 그런 정의로운 재판이 몇 번만 되어도 당장에 공수처 무용론이 나오고 결국엔 공수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정녕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판사가 저 세분 뿐이겠는가.
이제 우리국민들은 청와대궁의 성벽위에 선 조선 제일검 검객 윤석렬이 청와대 안뜰에 내려 앉아 휘두른 칼날에 어떤 인간의 제일 먼저 목이 날아갈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뿐이다.
다시 한번 우리국민들은 윤석렬총장에게 소리높혀 외친다.
“석렬아 힘내라 우리가 있다”
첫댓글 자신을 키워준 보스에게 칼 휘두르나 지켜 봅시다.
검객이 아니라 보스의 꼬붕 칼잡이 였다.
무식하고 추한년?
2:0 판정패
진실의검은 언제나 당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