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달에 가는가? - NASA는 아르테미스프로그램을 통해 달에 가는 이유를 과학적 발견과 경제적 이익, 새로운 세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명시했다.
우리나라의 ‘다누리’ 계획 – 다누리는 2022년 8월에 발사되어 달을 공전하면서 영구 음영 지역 카메라로 달 표면을 촬영하고 있다. 영구 음영 지역은 달 극지방에 있는 크레이터 안쪽, 태양 빛이 들지 않는 지역을 말하는데 오래된 얼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달 기지에서 사용할 물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다. 다누리 외에도 2030년대에 우리나라로켓으로 발사한 우리나라 탐사선이 달에 착륙하는 계획도 있다.
2023년 8월, Y염색체가 전부 해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로써 완전한 의미의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양자 컴퓨터는 중첩을 이용해 개발하고 있는 완전히 다른 연산장치다. 반도체소자의 회로가 밀집해 일으킨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리라 기대하는 컴퓨터다. 양자 현상으로 비롯한 반도체 구조의 한계가 나타나자 그럴 바에는 아예 양자 현상을 이용한 시스템을 만들려 하고 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우리나라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서막이다. 정부 주도로 발사했던 과거 올드스페이스와 다르게 민간 주도로 로켓 산업을 전환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누리호 로켓의 안정화와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삶의 더 많은 부분에 스며들 것이다. 예를 들어 유전정보,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진단,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사회 인프라는 스마트시티의 등장으로 교통, 에너지, 안전, 환경 등 도시 전체 시스템을 최적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기계학습의 기초는 생물학적 신경망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수학적 모델이다. 이 모델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사용된다.
인공신경망은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게임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데 특히 심층학습, 기술 발전에 힘입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이 생성형 인공지능은 기술혁신의 시대를 여는 중심에서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술은 주로 자연어 처리와 이미지 생성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며, 최근에는 음성 생성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